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자살보험금 소송 보험사 또 이겨…부산고법 "자살은 재해 아냐" 2015-11-29 06:09:52
생명보험 '재해특약' 가입자가 자살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약관이 있더라도 상식적인 차원에서 자살을 재해로 볼 수 없는만큼 재해사망보험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또 나왔다. 이번 판결은 자살보험금 지급 문제를 놓고 보험사와 계약자 간에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애플, 아이폰 사용자 위치정보 수집 배상책임 없어 2015-11-05 10:37:19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제1민사부(이영진 고법 부장판사)는 5일 국내 아이폰 사용자 299명이 미국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1심 재판부는 애플이 사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수집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정보 유출은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Law&Biz] 아파트 광고서 시 계획 인용…대법원 "허위광고 아니다" 2015-09-01 19:00:37
위약금을 감액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일 밝혔다. sk건설이 시공한 부산 남구의 한 신축 아파트는 분양 당시 단지 앞에 해양공원이 생기고 경전철이 뚫린다고 광고했다. 그러나 2008년 8월 입주 때까지 공원은 완공되지 않았고 경전철은 구체적인 계획도 잡히지 않았다. 김씨 등 6명은...
성인 상대 성추행한 학교 행정실장 해임 정당<부산고법> 2015-08-24 09:26:33
성인을 상대로 한 차례 강제추행을 저지른 교육기관 종사자를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2심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등법원 제2 행정부(손지호 부장판사)는 부산 모 중학교 행정실장 A씨가 부산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항소심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4월 4일 오전 8시...
[Law&Biz] '법관의 꽃' 고법 부장판사…바늘구멍 뚫은 재야출신 3인 2015-06-02 20:57:17
1998년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2009년 부산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해 2호 경력 법관 출신 고법 부장이 됐다.노 부장판사는 판사로 재직하다 1995년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재야에서 뛰었다. 2001년 다시 법원에 돌아온 그는 지난 2월 광주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다.1990년 이후 임용된 변호사, 검사 등 재야 출신 경력...
'이겨도 찜찜' 외국법인과의 조세소송…ISD의 그림자 2015-05-29 06:07:05
부산고법)까지 국세청 손을 들어준 것이다. 현재 대법원 상고심이 진행중이다. 하노칼 입장에선 ISD 제기가 한국 세무당국을 압박하는 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 국세청은 지난 27일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스타타워 빌딩 매각 차익에 대해 1천40억원의...
만수르 회사vs韓 정부, 왜 소송 걸었나? "1838억 원..후덜덜" 2015-05-22 10:24:08
반환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울산지법과 부산고법에서 진행된 1, 2심에서 모두 패소했고, 현재 사건은 대법원 계류 중에 있다. 아직 상고심이 진행 중이지만 하노칼은 한국 법원에서 승소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국제중재의향서를 보낸 뒤 ISD를 제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ISD는 외국인 투자자가 투자유치국...
부산 요트경기장 재개발 '물거품' 위기 2015-04-27 21:31:31
부산고법 '학습권 침해' 호텔 입점 금지 판결 유지민간투자자 측 항소 밝혀 市, 관광진흥법 개정 기대 [ 하인식 기자 ] 호텔 건립을 둘러싼 반대 민원 등으로 7년째 차질을 빚어온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이 끝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부산고등법원은 민간투자자인 아이파크마리나가 수영만...
대법 "과거사 규명 신청 없었다면 배상책임 없어" 2015-04-17 21:17:46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7일 발표했다.정씨의 아버지는 해방 후 ‘대구 10월 사건’ 당시 경찰에 강제 연행돼 사살됐다. 정씨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1심과 2심은 이 같은 정황상 정씨 아버지가 민간인 희생자로 인정된다며 국가가 정씨에게 1745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과거사 규명 신청 없었다면 국가배상 요구 못한다<대법원> 2015-04-17 14:02:29
씨가 승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정 씨의 아버지는 해방 후 `대구 10월 사건` 당시 경찰에 강제연행돼 사살됐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는 정 씨 측의 규명 신청이 없었음에도 2010년 정씨의 아버지를 민간인 희생자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 씨는 국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