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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최고위급 회담 못할 이유 없어".. 숨은 의도는? 2015-01-01 15:30:25
이날 정부는 통일준비위원회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에 보내 당국간 대화를 제의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통준위 정부위원 협의체 2차 회의에서 "내년이 분단 70년이라 남북관계에 있어 전기가 마련돼야 하고 전기가 마련돼야만 정부와 대통령이 뜻을 갖고 하는 통일준비가 실질적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맥주 500종 시대] 국산 맥주는 맛없다? 맥주업체, 새 제조법으로 승부수 2014-04-11 20:58:56
맛을 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철 서울벤처대학원대 교수(양조학)는 “국산 맥주가 외면받은 것은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없는 한정적인 제품군 때문”이라며 “에일맥주와 롯데 클라우드가 등장하면서 이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
北, 설 이산상봉 거부…연초 남북관계 '삐걱' 2014-01-09 20:51:43
가능성을 남겨뒀다. ‘우리의 제안’은 북한이 지난해 7월 이산가족 상봉뿐 아니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도 열자고 제안한 것을 가리킨 것이다.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을 연계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셈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의 거절은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긍정적인 입...
북한 김정은 신년사 "남북관계 개선 노력…張숙청, 종파오물 제거" 2014-01-01 21:17:07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국내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연초 정부·정당·단체연석회의 등을 열어 올해 대남정책을 결정하고 적극적으로 대남 대화 제의를 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김 제1위원장이 핵 억지력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것은 6자회담에 대해서도 미국 등 관련국의 움직임을...
"2인자도 공개 처형…北선 최고권위 도전 엘리트 존재 못해" 2013-12-15 21:34:07
외교안보 전문 싱크탱크인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을 설립했고 1999년 12월부터 1년3개월간 통일부 장관을 맡아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총괄했다. 제1~4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로 나서는 등 남북관계 역사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박종규 전 청와대 경호실장(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北 "개성에 첨단기술 특구" 2013-10-18 21:21:37
위치가 다르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은 개성공단에 대한 압박 제스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북한은 지난달 이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뒤 남북관계의 속도를 조절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특히 개성공단과 관련해 통신·통행·통관(3통) 문제를 논의하는 분과위 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데 이어...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美에 6자회담 복귀 압박 2013-10-08 23:42:40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북한은 지난 4월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북한이 원자로의 재가동에 들어간 것은 핵무기 생산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함으로써 꿈쩍하지 않고 있는 한국 미국을 6자 회담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압박용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원자로 재가동은 (6자...
이산가족 내달 25~30일 금강산서 만난다 2013-08-24 01:28:59
위해서라는 지적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정부가 ‘다음달 25일 금강산 실무회담을 하자’고 날짜를 지정해 수정제의한 점이 가장 주효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그동안 박근혜 정부의 금강산 관광에 대한 입장을 부정적이라고 봤는데 날짜를 지정해 회담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어느 정도 신뢰를 갖게...
北, 朴대통령 지하벙커 회의 비난 왜? 2013-08-20 17:07:52
모처럼 대화국면이 조성된 상황에서 북한이 연례적인 한·미 훈련을 이유로 판을 깰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이산가족, 개성공단 등과 관련한 대화 분위기에 연계하기보다는 남측의 최고지도자가 신중을 기하라는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우리의...
[개성공단 다시 열린다] 이산가족 상봉·금강산 관광 재개도 이뤄질까 2013-08-15 01:04:35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금강산 관광 재개 및 이산가족 상봉 등을 위한 실무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북핵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진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김태우 동국대 석좌교수는 “북한은 ‘존엄성의 덫’에, 남한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원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