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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상장사들, 지난해 외형·이익 '증가' 2017-04-03 15:06:33
553곳(분할합병·금융업 등 73사 제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0.80% 증가한 1646조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02%와 18.46% 늘어난 121조원과 80조원을 기록했다. 금융업종의 경우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19조원, 순이익은 19.4% 증가한 18조원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기업들의 매출액...
코스피·코스닥상장사 매출·영업익·순익 모두 증가 2017-04-03 12:00:03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33개사(금융업·분할합병사 등 73개사 제외)의 2016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영업이익은 121조3천억원으로 전년도(105조5천억원)보다 15.02% 늘었다. 매출액은 1천645조7천억원으로 0.8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46% 불어난 80조3천억원이었다. 수익성도...
산업분류 개편…삼성전자 '전기전자→정보기술(휴대전화)' 2017-03-29 18:17:15
거래 정지일에 종목교체와 합병신주 반영을 함께 하도록 했다. 구성종목 기업분할 시 신설법인의 편입기준도 시총순위가 지수 구성 종목 중 100분의 80 이내로 완화했다. 이밖에 매년 6월 1년에 한 차례씩 하던 유동비율 정기변경을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늘리고 반영비율은 1% 단위 실제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설] 아무 결정도 내릴 수 없는 의사불능체로 전락한 국민연금 2017-03-27 17:33:36
사고에 입각해 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세계 1, 2위 의결권자문사가 ‘합병 반대’를 권고한 데서 잘 드러난다. 기업이나 국민경제적 이익을 외면하고 투기자본 엘리엇펀드를 의도적으로 편든 것은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뒷맛은 개운하지 못하다.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민간기구에 결정을 떠넘기는...
삼성전자 지주사 보류 배경은…총수 부재·여론 고려한 듯 2017-03-24 10:39:57
분할을 하면 지주회사에 자사주 비율만큼 사업회사 지분이 할당된다. 이때 지주회사에 주어진 사업회사 주식은 더 이상 자사주가 아니기 때문에 의결권이 살아나고, 지주회사로서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사업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상법 개정안은 이 같은 자사주의 의결권 부활을 막자는 것인데 이런 정황...
고생 끝, 반등 시작 '고진감래주' 2017-03-15 18:26:29
오는 4월1일 인적·물적분할을 통해 6개 회사로 쪼개지면서 한층 올라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태양광 사업 등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는 구조조정 작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2014년 철강제품 가격이 하락하며 몸살을 앓았던 포스코 주가도 올 들어 7.76% 올랐다. 올해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6개사 분할 현대重…"중공업 매출 2021년 20조원 목표" 2017-03-15 16:27:23
각 분할법인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회사 분할이 완료되면 존속 현대중공업은 부채비율이 100% 미만으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조선해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와 차단기 등을...
금융위는 왜 삼성생명 금융지주사 전환을 반려했나 2017-03-08 06:10:03
사업부문으로 나눌 때 자산·부채를 분할하는 방식이다. 금융위 검토 결과 삼성의 방안에는 업계 1위인 삼성생명 보험계약자들이 챙겨야 할 몫이 제대로 반영돼있지 않았다. 계약자들이 낸 보험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에 쓰인다는 비판이 우려됐다. 회사 분할로 삼성생명 사업회사의 자본이 감소하면...
통합 포스코대우 출범 김영상 "철강 유통채널 일원화" 2017-03-01 20:46:24
지난해 11월 포스코p&s의 철강 등 주요 사업부문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이후 합병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통합 작업을 추진해왔다.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철강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며 “철강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충함으로써 향후 사...
통합 포스코대우 공식 출범…포스코P&S 흡수합병 2017-03-01 09:29:13
철강 등 주요 사업부문의 흡수합병을 결의하고 합병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그동안 실무적인 통합 작업을 진행해 왔다.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은 "포스코대우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철강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며 "철강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충함으로써 향후 사업 전반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