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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위기' 직면한 보잉…방산 부문 대표 전격 교체 2024-09-22 08:13:02
사업부인 방산·우주 부문은 지난 2년간 수십억달러의 적자를 입어왔다. 한때는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자랑하던 사업부였지만, KC-46 공중급유기와 미국 대통령 전용기 후속기 등 주요 프로젝트가 막대한 비용 초과에 빠지며 2022년 35억달러, 지난해 18억20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엔 9억1300만달러의...
패싱은 없다…장인화號 포스코 달라진 위상 [안옥희의 CEO 리포트] 2024-09-21 11:24:33
사업이 51개, 비핵심 자산이 69개다. 이 일환으로 올해 2분기에 서서울도시고속도로 주식 매각도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부진한 해외법인들이 다음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인도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베트남 PY비나 등...
"고려아연 세계 1위로 키운 현 경영진 지지" 사외이사진 긴급 성명 2024-09-21 10:57:51
구성돼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TD사업부문 사장, 정태웅 제련사업부문 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장형진 영풍 고문, 최내현 켐코 대표, 김우주 현대차 본부장 등 기타비상무이사 3명, 사외이사 7명이다. 사외이사는 행정전문가와 환경전문가, 대학교수, 법률전문가, 회계 및 재무 전문가로 구성된 7명(성용락,...
한국의 유니클로 신성통상, 주주 자본주의를 배신하다[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9-21 10:36:56
분류하고 있는데요. 23% 정도 합니다. 주력인 패션 사업에선 탑텐이 간판이죠. 약 9000억원 매출을 했고요. 지오지아가 1200억원, 앤드지가 800억원가량 매출을 냈습니다. 신성통상의 오너는 염태순 회장이란 분입니다. 신성통상을 창업한 건 아니고 인수했습니다. 원래는 가방, 텐트 같은 것을 OEM으로 납품하는 사업을...
은행, 동남아서도 '이자 장사'만…해외실적 비중 10년 새 반토막 2024-09-20 18:01:26
10% 가까이 감소했다. 국민은행은 적자 전환(-1228억원)했다. 해외 진출 성과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내수 시장에서 거둬들이는 이자이익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에 기반한 손쉬운 ‘이자 장사’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상반기 국내 은행의 전체 이익(33조2000억원)에서...
'명분싸움' 나선 MBK·영풍…최윤범 회장 '경영 치부' 들춘다 2024-09-20 14:43:41
이 회사는 현재까지도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말 매출 809억원, 순손실 503억원이다. 여행상품 플랫폼 타이드스퀘어 투자도 의혹 투성이다. 평가 손실 추정액이 790억원에 달했다. MBK·영풍은 이들 투자 고려아연 경영진의 선관주의 의무 위반 의혹을 문제삼고 있다. 최씨 일가가 추진 중인 신사업 전략인...
[단독] 혈세 130억 든 '숯가마 찜질방'…124억 추가 편성 논의 [혈세 누수 탐지기⑪] 2024-09-20 13:43:21
중국산 숯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려 적자만 내다 방치됐고, 타개책으로 꺼내든 치유센터 역시 홍보 부족과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요인이 겹치면서 문을 닫은 겁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철저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도대체 뭐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려아연, MBK와 전면전 선포...우호지분 확보가 관건 [오한마] 2024-09-20 11:38:54
머큐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광통신 사업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다음 달 30일,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머큐리 관계자는 “적자사업 물적분할을 통해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설법인은...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신사업 투자 규모와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다. 김 부회장은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위한 향후 예상 투자 금액이 11조7000억원인데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이 차입 외에는 없다는 점도 문제"라며 "일정 기간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신사업 투자가 지속될 경우 2029년 고려아연의 부채는 약...
'에너지 솔루션' 메를로랩, 2년만에 코스닥 상장 재도전 2024-09-19 14:20:40
신한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새롭게 추가했다. 아직 적자 기업인 만큼 지난 도전과 마찬가지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 제도를 활용한다. 지난해 매출 27억원, 영업손실 42억원을 올렸다. 2012년 설립된 이 회사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패스트 DR(수요자원거래) 등에 적합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