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동 '확전 차단' 외교전에도 살얼음판…이·헤즈볼라 충돌 격화 2024-08-19 11:09:08
18일에는 레바논 국경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해 현지에 주둔하고 있던 유엔평화유지군(UNIFIL) 두 명이 경상을 입었다. UNIFIL 내부 소식통은 해당 폭발이 인근에서 발생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사안을 조사 중이라고 가디언에 전했다. 이란의 핵심 대리 세력으로 꼽히는 헤즈볼라는 지난 달...
휴전협상 '엔드게임'…블링컨, 네타냐후·신와르 설득해낼까 2024-08-19 10:40:26
기습공격을 주도한 야히야 신와르를 살해하는 데 성공한다면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적 인기는 올라갈 수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하마스도 도하 협상에서 나온 중재안을 거부했다. 하마스는 "네타냐후 총리가 더 많은 조건을 추가해 (협상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하마스의 새 정치지도자로 휴전 협상을...
[커버스토리] AI발 가짜뉴스 '비상'…사회 뿌리째 뒤흔든다 2024-08-19 10:01:02
3명이 살해되고 10명이 다친 사건이었어요. 영국 태생의 17세 소년이 범인으로 판명났지만, 처음엔 ‘이슬람 망명 신청자가 범인’이라며 무슬림식 가짜 이름이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한 계정에 올라오면서 삽시간에 퍼져나갔습니다. 이것이 영국 전역에서 폭력과 방화를 동반한 반무슬림 폭력시위로 이어진 거죠....
등교하던 여중생 둔기로 내려친 10대男…"스토킹 범죄 추정" 2024-08-19 09:48:43
중학생을 둔기로 내려쳐 살해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전 8시 16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 부근에서 등교 중이던 B양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땅 되나"…서경덕 교수 분노한 이유 2024-08-19 09:32:51
독도와 욱일기를 홍보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 교수는 19일 "많은 누리꾼에게 제보를 받았고, 확인해 본 결과 다양한 사칭 계정으로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칭 계정들의 특징은 프로필 사진을 서 교수 얼굴로 사용하면서 마치 그가 "다케시마는 일본땅", "욱일기는 아름다운 깃발"이라고 주장하는 것...
印전역 의사들, '국립병원 수련의 성폭행·살해' 항의 1일 파업 2024-08-17 15:04:35
성폭행·살해' 항의 1일 파업 수련의 안전대책 요구…지난 9일 사건 발생 후 항의 목소리 지속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의 한 국립병원에서 최근 수련의가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된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전국 의사들의 1일 파업으로까지 이어졌다. 인도의사협회(IMA)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가자전쟁 10개월간 매일 여성·어린이 등 130명씩 죽었다 2024-08-17 13:07:18
보복 전쟁을 시작했다. 하마스 전면 해체를 목표로 내세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오가는 통로를 봉쇄해 생필품을 비롯한 물자 흐름을 차단한 뒤 군사작전에 들어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학교, 병원 등 민간 시설을 방패로 삼는다고 보고 전쟁에서 공격이 금지된 이들 장소들에도 공습과 과격한 지상전을 펼쳤다....
"도쿄지사, 올해도 간토학살 추도문 안 보내기로…8년 연속" 2024-08-17 09:38:32
직원들도 "살해의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도문 송부를 요청하는 서한을 도쿄도에 제출했으나, 고이케 지사는 이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기존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도쿄도는 고이케 지사가 올해 추도문을 보내지 않는 이유와 관련해 같은 날 동일한 장소에서 열리는 도쿄도 위령협회 대법요(大法要)에서...
바이든, 116년 전 흑인 상대 집단폭력 추모비 건립 지시 2024-08-17 06:19:17
한 흑인 남성을 비롯, 흑인 주민들을 고문하고 살해했으며 흑인들의 상점에 불을 질렀다. 흑인 9명을 포함해 10여 명이 사망한 이 사태는 그 이듬해 미국 최대의 흑인 민권 단체인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의 설립으로 연결됐다. AP통신은 한 세기 전의 흑인 대상 폭력 사태를 재조명하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은...
대낮 신림동서 '지인 살해' 중국 여성 구속…"도망 염려" 2024-08-16 21:52:09
지인인 2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노래방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13일 B씨와 만난 뒤 지갑이 없어진 것과 관련해 다툼을 벌이다 이튿날 B씨의 근무지에 찾아가 갖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