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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드릴 것"…유튜브 출연 2022-01-26 07:30:07
생각"이라며 "화상 미팅이 이어지다 보니 일찍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이로그를 통해 안 씨는 "정치인 안철수보다는 안철수가 어떤 사람인지, 아빠로서의 그런 면모를 더 많이 보여드렸으면 한다"고 예고했다. 또 "중요한 기간이긴 하지만 건강 상태가 많이 걱정된다"며 "부모님이 너무...
[커버스토리] 문·이과 통합수학 시대…'마인드 리셋' 필요해요 2022-01-24 10:01:04
교수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교수님은 학생 여러분이 수학 마인드를 리셋(reset)할 것을 간절하게 원합니다. 수학문제를 이렇게 풀어라, 저렇게 풀어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수학을 멀리하게 만드는 나쁜 생각을 버릴 것을 권합니다. 그의 당부는 아마도 다른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 교수님이 최근 출간한...
[커버스토리] '수포자'였던 영문과 교수가 AI 연구…수학에 눈뜨니 다른 세상이 보이네요 2022-01-24 10:00:42
말도 했다. 수학이 어렵더라도 지나치게 자책하지 말자는 것이다. 그는 “더 쉽게 가르치지 않는 우리 교육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 고교생들은 복잡한 공식을 외워야 하고 지루한 문제풀이를 반복해야 한다. 내 잘못은 아니라고 ‘정신 승리’를 한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가진 않는다. 남 교수는...
[시네마노믹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묻게 만든 선생님…공부·진학보다 신념대로 사는 삶 가르쳐 2022-01-24 10:00:32
된다고 생각했다. 대신 카르페 디엠, 현재에 충실하라고 아이들에게 당부했다. 마냥 놀라는 뜻이 아니었다.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들여다보고 주체적인 삶을 살길 바랐다. 입시가 아닌 인생을 위한 교육이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학생 중 한 명은 닐이었다. 닐은 원하는 것을 하고 살아본 적이 없었다....
[커버스토리] 벡터·함수·미분·확률…수학과 화해해요 2022-01-24 10:00:10
수학 스트레스에서 탈피하기 위해 문과를 택했다는군요. “그래 수학 포기다. 오늘부터 난 문과 적성이다. 이왕이면 문과에 가서 점수나 잘 받자.” 문과 계열 대학에 가면 수학을 안해서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수학과 거리가 먼 영문학과에 진학한 그는 음성학을 연구하면서 코딩을 접하게 됐어요. 이것은 고교...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조합? 네가 왜 국어 문제에 나와 2022-01-24 10:00:01
D’ 경우와 같이 조합을 생각했다가 ‘하나씩 증가’하는, 즉 ‘다섯(5)’ ‘여섯(6)’ 등이 될 때의 조합을 계산해야 하는데, 그것이 쉬운 일이겠는가? 국어 출제자들은 수학 공식을 몰라도 짧은 시간 안에 수학적 사고로 해결할 수 있는 ‘수’를 생각하며 지문을 구성하고 문제를 낸다는 것을 잊지 말자. ② ㉡이 붕괴된...
"계산은 잘하는데 문제 이해 못해"…붐비는 문해력 학원 2022-01-23 17:05:20
것은 아닌가 생각돼 따로 교육해야 하나 고민”이라고 말했다. 최근 학부모 사이에 청소년의 문해력(글을 읽어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 저하가 근심거리로 떠올랐다. 디지털화의 부작용으로 이런 경향이 꾸준히 이어져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추세가 더 가팔라졌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이다. “문제 이해 못해...
수학 가르치는 영문과 교수님…"수포자여, 내게 오라" 2022-01-20 16:46:22
필요한 수학은 많아야 3~5 정도입니다. 학교에서 ‘수포자’가 나오는 이유도 100을 모두 이해시키려고 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좋아하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서 쓸 수 있는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면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 남 교수는 “프랑스의 ‘에콜 42’처럼 학생들이...
[남형두의 법과사랑] '장애인에 시험 편의 제공'은 특혜 아니다 2022-01-19 16:49:59
풀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는 표면적인 이해일 뿐 법과 현실의 괴리를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친다. 경쟁 과정의 공통점은 자격시험, 선발시험 등 각종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전에 초·중·고교와 대학 등...
[박성완 칼럼] 디지털 시대, '문해력'의 중요성 2022-01-17 17:29:19
80개국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수학·과학 실력을 평가한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다. 코로나 탓에 지난해 실시하지 못해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근 결과가 2018년 것이다. 이 평가에서 한국은 79개국 가운데 읽기(514점)가 6∼11위, 수학(526점)이 5∼9위, 과학(519점)이 6∼10위였다. 읽기 능력은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