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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2017년 조직 개편…"미래 경쟁력 강화" 2017-01-03 17:34:56
희림은 해외시장 집중, 수주 및 사업 다각화, 책임경영 및 수익성 관리 강화, 디자인 품질 경영, 협업체계 및 협력 강화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해외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해외사업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 본사-현장 간...
부실 감사 땐 회계법인 대표도 법적 제재…외감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2017-01-03 11:52:49
감시도 강화됐다. 자산 5000억원 이상의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는 상장회사에 준하는 강화된 회계규율이 적용된다. 회계법인만 외부감사가 가능하며, 3년간 연속하여 동일감사인 선임을 의무화했다. 이해관계자 보호를 강화하고 상장-비상장사간 회계 규제차익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외부감사인의 선임절차 또한 개선됐다....
[Cover Story] '민영화 날개' 우리은행, 미래 금융 이끌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난다 2016-12-01 16:14:43
금융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도 국가별 금융환경 특성을 고려한 해외 진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 25개국에 진출해 237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 5월 필리핀 저축은행을 인수했고, 11월엔 베트남 현지 법인을 출범시켜 본격적으로 리테일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KDI "법인세 실효세율 1%p 떨어지면 투자율은 0.2%p 상승" 2016-11-28 12:00:12
보고서는 "따라서 정부는 법인세율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경영에 대한 내외부 감시·감독기능을 강화해 경영진의 사적유인을 통제하고 고용 및 투자 등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사회이사후보추천위원회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미국 트럼프 시대] "트럼프 파격 감세 가능성 높아"…삼성 등 미국 현지법인 수혜볼 듯 2016-11-10 17:30:45
법인세율 대폭 인하 세수 봐가며 인하 폭 조절트럼프 당선자는 선거 기간 공격적인 감세 공약을 내걸었다. 그중에서도 법인세는 파격적이다. 35%인 최고세율을 15% 단일세율로 인하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일 시장으로 세계 최대인 미국이 법인세율을 15%로 대폭 낮추면 글로벌 차원의 대규모 자본 이동과 각국의 법인세 인하...
[한국 기업 밖에서도 수난] 경쟁법 배워간 신흥국까지 한국 기업에 사사건건 '트집' 2016-11-01 18:14:18
얻어맞고 신흥국선 점유율 높아 집중감시 대상 중국에선 505억원 과징금 부과받기도 [ 황정수 기자 ] 2014년 8월 한국계 해운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 베이징법인에 중국 경쟁당국인 발전개혁위원회 공무원들이 예고없이 들이닥쳤다. 자동차 운반선(로로선) 운임 담합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1년4개월간의 조사 끝에...
분식회계 근절 위한 '지정감사제' 강화 놓고 찬반 팽팽 2016-10-25 14:00:06
함으로써 자유선임제도를 보완하고, 비상장법인은 공적자금 및 정부지원금 대상 회사 등공공성이 높은 회사를 중심으로 지정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계감사는 본질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인력과 시간을 투입할 필요가있다"며 "감사와 관련한 감사 보수의 최저한도 등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한화테크윈, 간판 바꾸고 주가 2배…방산 주력 계열사로 성장성 부각 2016-09-30 17:48:13
아니라 장갑차, 유도무기, 지휘·전술·감시 관련 체계까지 갖추게 됐다. 한화테크윈 고위관계자는 “폴란드에 k9 자주포를 수출한 것을 계기로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중동에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m&a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만큼 수출로 인한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공정위, 이재현 회장 동생회사에 일감 몰아준 CJ CGV 고발 2016-09-29 17:11:27
공정위는 "스크린광고 영업대행시장은 관련 사업자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라며 "이번 지원행위로 중소기업들의 경쟁상 열위가 지속되고, 사업영역이 축소됐다는 점을 위법성 인정에 적극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중소기업 사업 영역을 잠식하고 부당한 부의 이전을 초래하는 부당 지원 행위와 총수...
CJ CGV, 이재현 회장 동생 회사에 광고 몰아줬다 철퇴 2016-09-29 12:00:39
있다. CJ CGV가 영화상영 시장에서 확보한 지배력을 토대로 계열사를 부당 지원해 하부 시장인 스크린광고 영업 대행 시장까지 장악했다는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사업 영역을 잠식하고 대기업집단 중심의 경제력집중을 심화하는 부당지원 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