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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브라질 환경예산 감축에 의구심…케리 특사도 우려 표명 2021-05-05 01:23:22
기후정상회의 연설에서 2030년까지 아마존 열대우림 등에서 벌어지는 무단 벌채를 종식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것이며,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럼에도 연설 하루 뒤에는 의회를 통과한 올해 환경예산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2억4천만 헤알(약 496억 원) 삭감을 발표했다....
경기도, 다육식물 신품종 '그린팡' 농가 보급 2021-05-03 17:18:39
소형 다년생 다육식물로, 세계적으로 북반구의 열대와 온대 지역에 400여 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국내 유통 다육식물 중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재배가 쉬워 분화용으로 많이 소비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다육식물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
'믿었던 아마존의 배신'…지난 10년간 CO₂ 배출량>흡수량 2021-05-03 10:43:54
열대우림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아마존 유역은 CO₂ 흡수와 저장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아마존 열대우림이 훨씬 더 건조한 사바나 지역으로 바뀔 수 있으며, 이는 생물다양성의 상당 부분을 안고 있는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다른 연구...
[책마을] 종교가 된 환경주의…'과학의 메스' 들이대다 2021-04-29 16:54:31
‘허상’에 가깝다고 말한다. 아마존의 열대우림이 생산한 산소는 그 지역의 식물과 미생물이 모두 소비하기에 ‘지구의 허파’라고 부르는 것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화전민이 줄면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화재로 소실되는 숲의 면적은 25%나 감소했다.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플라스틱이 분해된...
복합 쇼핑몰 홈43의 손봉기 대표에게 듣는다 2021-04-29 13:11:20
‘열대의 낙원’이란 이름을 가진 벽화가 있다. 어느새 용인 43국도의 명물이 되었다. 벽화 덕에 매장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다. 이런 일환에서 경인점 역시 벽화를 시도했다. 크기가 가로 6미터, 세로 14미터로 매우 큰 편이다. 그림의 제목은 ‘작은 에베니스트 Little Ebenist’다. 에베니스트는 서유럽...
아마존 열대우림서 규모 4.7 지진…피해 보고는 없어 2021-04-29 01:51:17
열대우림 지역에서 28일(현지시간) 규모 4.7의 지진이 일어났으나 인명·재산 피해 보고는 없었다.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지질학 센터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0시 26분께 북부 아마조나스주와 호라이마주의 경계를 이루는 바르셀루스시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400㎞ 떨어진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아마존 열대우림을...
기후정상회의 연설 하루 뒤 환경예산 대폭 줄인 브라질 대통령 2021-04-24 10:25:50
예산 가운데 1천160만 헤알은 아마존 열대우림 등 삼림 지역에서 벌어지는 환경파괴 행위 단속 활동을 위해 책정된 것이다. 경제부는 "삭감된 예산은 의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난 부분이며 정부가 애초 편성한 예산에서 삭감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통령의 기후정상회의 연설 하루 만에 삭감이 이뤄진 것을 두고...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코로나 백신 접종, 미국 한 주만도 못해" 2021-04-22 21:01:51
지역별 접종에서 북미가 40% 이상이고 유럽연합(EU)이 20% 이상인 반면 사하라 이남은 중앙아시아에 이어 간신히 2%도 될까 말까 할 정도로 꼴찌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전체 54개국으로 봐도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는 47개국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전체 아프리카 백신 처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모로코와 열대 군도...
"보우소나루 믿지말라"…기후정상회의 전 브라질 지원에 신중론 2021-04-21 05:52:14
대통령은 2030년까지 아마존 열대우림을 비롯한 삼림 지역에서 무단 벌채를 종식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냈다. 이는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브라질 정부의 환경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브라질의 전직 환경장관과 정치·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지구 작년 기온 역대 최고수준…유엔 '기후재앙' 경고 2021-04-20 15:43:37
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발생했다. 러시아도 지난해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유난히 따뜻한 한 해였으며 지난해 러시아의 평균 기온은 3.2도로 2007년 세워진 종전 최고치보다 1.0도 높았다. 또 지난해 7∼9월 미국 남서부는 관측 이후 가장 덥고 건조한 기간으로 파악됐고 네바다주와 유타주는 가장 건조한 해로 기록됐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