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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화력발전소 인근 거북 28마리 폐사…정부 "박테리아 감염" 2020-02-03 17:42:38
위기종인 '매부리바다거북'도 죽어…발전소 의심받아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마트라섬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해변에서 작년부터 총 28마리의 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된 사건을 조사한 결과 '박테리아 감염'이 주된 사망원인이라고 발표했다. 3일 베리타사투 등에 따르면...
호주산불에 멸종위기 코알라, 이번엔 대규모 벌목에 학살 2020-02-03 12:47:46
야생동물을 죽이거나 괴롭힐 경우 최대 8천달러(약 96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야생동물 한 마리당 800달러(약 96만원) 이상의 추가 벌금까지 부과될 수 있다. 최악의 산불로 호주 전역에서 서식지를 잃은 코알라들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될 위험에 처해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s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인도네시아, 세계자연기금과 협정 파기…"산불 비판 심했다" 2020-01-30 11:44:56
협정에 따라 WWF는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호랑이와 코뿔소 보호구역에 들어가 활동할 수 있었다. 협정 파기로 WWF의 활동 자체가 제한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WWF 인도네시아 지부는 1962년부터 활동했고, 보존 프로젝트와 연구, 환경정책 자문 등을 위해 20여개 현장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WWF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인간이 미안해"…발 절단 바다거북 의족 차고 다시 헤엄쳐 2020-01-14 11:47:15
있게 됐다.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멸종 위기종인 올리브각시바다거북 암컷 구디(Goody)는 수 년 전 태국 푸껫 바다에서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왼쪽 지느러미발을 잃었다. 이후 해양생물 보호 구역으로 옮겨진 뒤에도 한쪽 지느러미발이 없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해 왔다. 그러나 구디...
'산불로 멸종 위기' 코알라, 뉴질랜드 도입 청원 제기 2020-01-13 15:53:52
단계인 '취약종'(Vulnerable·VU)에서 '멸종위기종'(Endangered·EN)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호주 환경부는 이날 산불로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데 5천만호주달러(약 400억원)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산불 ...
태국 해변서 멸종 위기 `장수거북` 알 도난… 최소 50개 2020-01-05 17:10:40
해변에서 멸종위기종인 장수거북의 알이 최소 50개가량 사라진 것으로 추정돼 당국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5일 푸껫 뉴스 등 현지 언론과 신화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태국 남부 팜응아주(州) 무에앙 국립공원 해변 모래사장에서 길이 155㎝, 폭 50㎝가량인 장수거북의 둥지가 발견됐다. 장수거북은...
"양쯔강 철갑상어 멸종"…1천500만년 이어온 中최대 담수어 2020-01-05 15:53:44
1996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극도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중국에서는 멸종 위기인 판다에 비유해 '물속의 판다'로 부르기도 하며 중국 우체국이 발행한 우표에도 등장한 바 있다. 연구진이 양쯔강 철갑상어를 최후로 본 것은 2003년이며 당시 추적장치를 달았지만 추적 선박의 사고로 신호를 놓쳤...
태국 해변서 멸종 위기 장수거북 알 최소 50개 도난 2020-01-05 12:53:53
해변에서 멸종위기종인 장수거북의 알이 최소 50개가량 사라진 것으로 추정돼 당국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5일 푸껫 뉴스 등 현지 언론과 신화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태국 남부 팜응아주(州) 무에앙 국립공원 해변 모래사장에서 길이 155㎝, 폭 50㎝가량인 장수거북의 둥지가 발견됐다. 장수거북은...
인니 수마트라, 호랑이에 30대 여성 물려 죽어…5번째 사망자 2019-12-29 17:16:03
위기종으로, 남수마트라에는 10여 마리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호랑이 출몰 지역에 폐쇄회로(CC)TV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혼자 농장일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호랑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코뿔소 멸종 이어 피그미 코끼리도 잇단 죽음 2019-12-29 12:37:05
것은 물론 멸종위기종인 피그미 코끼리 최소 24마리가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베르나마 통신에 따르면 피그미 코끼리의 서식지인 사바주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정부 공식 집계로만 145마리의 코끼리가 죽었다.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로 죽은 코끼리도 있지만, 상당수는 밀렵을 당하거나 농장 훼손에 화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