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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에 '4기 암' 진단…사교육 없이 EBS만 보고 서울대 갔다 2023-08-31 09:33:12
3학년 수험 생활을 앞두고 암 진단을 받은 한 학생이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EBS 학습만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다. EBS 뉴스는 지난 30일 올해 서울대 역사학부에 합격한 이현우(19)군의 사연을 전했다. 이군은 '꿈장학생' 우수상을 받은 학생으로, 교육부와 EBS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한경에세이] 스카이캐슬보다 자녀에게 더 중요한 것 2023-08-30 18:50:16
2학년 딸아이의 머릿속에 가족과 함께한 여행 경험이 어떻게 기억될지, 딸의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아직은 잘 알 수 없다. 오늘도 캠핑에서 돌아오는 길에 종알종알 다음 여행을 꿈꾸는 모습을 보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체감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딸아이는...
중앙대학교, CAU융합·탐구형 인재…수능최저학력기준 없애 2023-08-30 16:13:21
등 수학 전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다빈치캠퍼스 자연계열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국수영탐 중 2개 합 5 이내에서 6 이내로 기준을 완화했다. 약학부는 국수영탐 4개합 5 이내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탐구를 2과목이 아닌 1과목만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당 추천 인원 20명으로 재수생까지 추천...
AI시대에도 지금 교육 통할까…'칠판의 디지털화'가 핵심 [긱스] 2023-08-29 09:15:25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2025년부터 일부 학년들이 디지털 교과서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디지털 교과서는 단순히 E-book 형태로 지류 교과서가 디지털 형태로 들어가는 의미가 아니라, 학생 개별 학습 목표에 따라서 필요한 학습 자료들과 문제들이 생성되어 개인별 맞춤 교과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상담 분석, 의학용어 알기 쉽게 변환…의사 수고 덜어주는 AI 2023-08-28 16:03:45
생성 AI를 통해 분석한다. 정보는 의사에게 진료 전 제공되는데, 이를 통하면 진료 과정을 담는 전자 의료 기록 중 약 90%가 의사의 수정 없이 저장된다. 미국 스타트업 어브릿지는 진료 과정을 환자에게 전달할 때 모든 의학 용어를 초등학교 4학년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일반 영어로 바꿔 제공한다. 환자에게 진료 과...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학폭 고통에 소심한 복수를 생각하지만… 2023-08-28 10:00:09
‘베어’라는 별명을 얻은 나는 그곳에서 얼마 전 학폭에 시달리다 자퇴한 양주홍과 마주친다. 그녀는 AA에서 ‘뚜벅이’로 불린다. AA 회원들이 어떤 복수를 꿈꾸는지 물을 때 베어는 “고등학교 2학년 한 반을 몽땅 망하게 하고 싶어요”라고 답한다. 뚜벅이가 자퇴한 이후 자신이 타깃이 되어 교실에서 각종 괴롭힘을 당...
죽창가 부르며 집회…반일감정 부추긴 野 2023-08-27 18:36:05
시도하다가 체포됐던 대학생,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이 무대에 올라 연설했다.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도 무대에 올랐다. 이 대표는 “일본이 과거 자신들의 작은 이익을 위해 전 세계와 국토를 침범했던 태평양전쟁을 다시 한번 환경 범죄로 일으키려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일본의...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짜릿한 승부의 현장 속으로 프로야구 경기 보고 선수 인터뷰도 했어요! 2023-08-26 21:33:03
전에 명상을 한다”며 “경기가 시작되면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이긴다는 생각만 하면서 뛴다”고 말했다. 박종훈 선수에겐 초등학교 1학년과 네 살인 아이가 있다고 했다. 어릴 때는 배구 선수였는데 중학교 때 야구로 바꿨다고 한다. 야구 선수의 일과도 들려줬다. 선수들은 저녁을 일찍 먹는 편이다. 경기가 저녁에...
[취재수첩] '서이초 사건' 경찰 학부모 알고도 쉬쉬한 경찰 2023-08-25 18:01:13
교사는 ‘업무용’ 휴대폰으로 학부모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해당 학부모는 자신의 직업이 경찰이란 사실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 갑질 의혹’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 그동안 경찰이 숨겨왔던 연필 사건 가해 학생 학부모의 직업이 드러나면서다. 경찰은 “수사에 영향을...
굴다리서 후배 '맞짱' 강요한 고교생, "교육 차원"이라더니… 2023-08-23 13:29:51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께 예천군 호명면의 한 상가 옥상에서 고등학교 2학년 2명이 같은 학교 1학년 A군의 얼굴을 한 차례씩 때리는 장면을 행인이 휴대폰으로 촬영해 경찰에 신고했다. 외관상 A군에게 발견된 상처는 없었으나, 경찰은 A군과 가해 학생을 분리하고 보호자에게 보내기 위해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