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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위기' 속 상속세 4조 감세…부자감세론 '巨野의 벽' 난제 2024-07-25 16:00:48
대기업·고소득자에 혜택이 집중된 탓에 부자 감세 논란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 세법심사 과정에서 거야(巨野)의 '벽'을 넘어야 하는 것은 정부에게 쉽지 않은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상속세 감세→기업가치 제고→경제 역동성 구현" 정부가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의 상당 부분은 경제의...
정부, 위메프·티몬 긴급 현장 점검…정상화 노력 촉구 2024-07-25 16:00:47
재정금융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금융감독원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이날 오후 위메프와 티몬을 방문해 소비자에 대한 대금환불 의무, 서비스 공급계약 이행의무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25년 만에 상속세율·과표 개편…최고세율 50→40% 인하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8
물리지 않기로 했다. 공제 대상도 상호출자제한기업을 제외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한다. '주택 소유자에 대한 징벌적 세금'이라는 비판을 받는 종합부동세 개편안은 빠졌다. 지난주까지 완화 방안이 검토됐지만 지방 재정에 미치는 영향, 재산세와의 관계, 과열 조짐을 보이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장기...
정부, '자녀공제 5억씩' 상속세 25년만에 대수술…종부세 '보류' 2024-07-25 16:00:02
중견기업 범위를 중소기업의 업종별 3배 수준으로 조정한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은 당초 올해 말 일몰 예정이었으나, 2026년 말까지로 2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단, 하이브리드차는 감면 한도가 대당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30만원 축소된다. 지방의 기회발전특구에 대해서는...
25년 만의 상속세 손질…"종부세는 근본을 고쳐야" [2024세법①] 2024-07-25 16:00:01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로 가닥을 잡았다. 당장 내년 1월 1일부터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생긴 소득이 합산과세될 예정이었으나, 현행 양도소득세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관심을 끌었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은 올해 세법개정안에 담기지 않았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부세는 전반적으로 근본적인...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호 원주지점 개점 2024-07-25 06:20:09
공동 주최로 ‘지역 경제와 금융의 역할’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연10% 고금리 적금 출시, 강원 지역 이디야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번 원주지점 개점을 통해 강원 권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향토은행이 없는 강원지역에 지역밀착 금융 서비스를...
'머지사태' 겪고도…제도 미비가 禍 키웠다 2024-07-24 18:08:24
금융위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직원들도 당황해 협조가 잘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다른 관련 부처도 내부 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산 지연이나 미정산 문제를 살펴보고 있지만 민사상 채무...
좀비기업 남고, 대장주 떠난 코스닥…AI랠리서 혼자 역주행 2024-07-24 18:07:44
따라 지수가 좌지우지됐기 때문이다. 우량 기업이 이전 상장을 거듭하면서 코스닥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은 103배까지 치솟은 상태다. 2차전지 관련 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데다 바이오·제약 등 현재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e커머스판 뱅크런' 조짐…셀러·소비자·결제대행社 '도미노 이탈' 2024-07-24 18:00:06
생기고 개인사업자, 중소기업의 신용 위기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금 지급 중단이 길어질수록 두 회사 재무 상황은 더 나빠지고, 대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은 더 작아지기 때문이다. 큐텐 계열 e커머스는 정산 주기가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몬 매출 비중이 큰 호텔, 콘도 숙박권 판매업체는 도산...
"티몬 사태, 제도 미비가 화 키웠다"…정부는 '허둥지둥' [이슈+] 2024-07-24 16:01:14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들을 검토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직원들도 당황한 상태여서 협조가 잘 안 되고 있다"며 현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도 내부 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다만 사태를 더 키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