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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가방까지 동원"…中, 엔비디아 밀수 2024-07-03 17:01:03
서버도 팔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회사 한 곳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의 물량은 대지 못해도, AI 스타트업이나 연구기관을 위해서는 물량을 조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8월 미국 상무부는 중국군이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를 사용할 위험이 있다며 엔비디아와 AMD에 관련 반도...
"학생 가방에까지 숨겨서"…중국, 美통제 엔비디아 칩 밀수 계속 2024-07-03 16:36:09
세계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첨단 반도체에 대한 미국 수출 규제로 중국에서 관련 밀수 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해당 대학생 사례를 포함한 엔비디아 칩의 중국 밀수시장에 관해 탐사 취재한 내용을 보도했다. WSJ은 수출 ...
리플 "한국은 디지털 금융의 중심지…사업 확장 지속할 것" 2024-07-03 13:57:46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플과 홍콩의 푸본은행이 함께 진행한 홍콩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eHKD'를 소개했다. 그는 "홍콩 CBDC인 eHKD 프로젝트에서 실물 자산의 토큰화를 실험했었다"며 "부동산 같은 자산을 토큰화한 결과, 보다 쉽고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美와 격차 줄여라'…中 "2026년까지 AI 표준 50개 이상 제정" 2024-07-03 11:09:21
인터뷰를 통해 AI 개발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 기업들에 비해 2년 뒤처져있는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왕펑 베이징 사회과학원 부연구원도 글로벌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현행 AI 표준 시스템은 뒤처져 있다"며 포괄적인 표준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격차 해소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단독] 한미家 2세, 홍콩 코리그룹 통해 북경한미 '부당 내부거래' 의혹 2024-07-03 09:38:23
3남매가 주주인 회사로 확인됐다. 룬메이캉은 홍콩 코리그룹(COREE Group)의 핵심 계열사다. 바이오 연구개발(R&D) 그룹으로 소개돼왔지만 실상은 한미와의 특수관계를 활용해 급성장한 의약품 도매업체로 파악됐다. 오너 일가가 이 중국법인을 통해 그동안 적지 않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공정거래법 규제가...
아르고스아이덴티티, 알뜰폰 비대면 부정가입 방지 솔루션 제시 2024-07-03 09:00:00
한편 아르고스아이덴티티는 수년간 신원 확인 서비스(eKYC)를 전문적으로 설계하여, KISA로부터 검증받은 99.996%의 정확성과 ISO 30107 기준의 Level2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스위스, 독일, 싱가포르 홍콩 등 현재 11개 국가에 있는 기업들과 고객들이 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 9∼10월 상장…최대 4조9천억원 조달할 듯" 2024-07-03 08:41:37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로 조달한 자금이 4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배 이상 늘었다. 아시아 지역에선 한국과 홍콩(각각 15억달러)이 다음으로 많고 일본은 10억달러다. 블룸버그통신은 상반기엔 소규모 기업공개가 대부분이었지만 하반기에는 '대어'가 많아서 외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노란 간판' 그 커피, 즐겨 마셨는데…필리핀 기업에 팔렸다 2024-07-02 20:00:02
증시에 상장된 식품기업으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졸리비 등 브랜드를 갖고 있다. 필리핀을 비롯해 17개국에 진출한 졸리비 푸즈는 각국에서 버거킹, 커피빈, 판다익스프레스 등 18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날 기준 졸리비 푸즈의 시가총액은 2524억 필리핀 페소(약 5조9600억원)로 알려졌다. 졸리비 푸즈에 따르면 이...
"기업 밸류업 위해 보수적 기업문화 완전히 바뀌어야" 2024-07-02 16:51:28
문 고문은 "원래는 기업의 밸류업은 회사의 것이지 정부의 것이 아니라고 배웠는데, 밸류업을 위해 각 플레이어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는 제언을 던졌다. 패트릭 로자리오 무어 홍콩 매니징 디렉터는 "홍콩에서의 경험을 들자면, 정부기관에서는 기업의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고 홍보하고 기업에...
빅테크, 동남아로 간다...태국에 3.7조원 프로젝트 2024-07-02 15:22:23
텔레하우스(27억밧·1천19억원), 홍콩 원아시아(20억밧·755억원) 등이 투자를 결정했다. 알리바바(40억밧·1천510억원), 화웨이(30억밧·1천132억원) 등 중국 기업들도 포함됐다. 나릿 트엇사티라삭 BOI 청장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데이터센터 투자를 계획 중으로, 정부와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