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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계 반발…전력계획 공청회 무산(종합 2보) 2013-02-01 20:25:45
"정부가 전력수요를 과대예측해 민간발전소 건설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경부는 전기요금 인상률을 매년 평균 물가상승률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예측했다"며 "그러나 2009년 이후 전기요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았던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전기료를 너무 싸게...
권도엽 장관 "택시지원법 힘 실어달라" 2013-02-01 18:55:38
정비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정부는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택시지원법을 대체 입법안으로 내놓았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택시기사들은 연료비 부담이 적은 cng 택시 전환을 지원해 달라는...
김문수 지사, 박근혜 당선인에 GTX 건의 2013-02-01 18:36:52
의정부 연장을 건의했다. gtx가 완공되면 승용차 통행감소와 통행시간 절감으로 연간 1조6천억원 수준의 편익과 건설경기 활성화로 서민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경기도는 예측하고 있다. 철도사업과 관련해 김 지사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0조 제2항의 개정 또한 건의했다. 사업...
외국계 카드, 고금리 장사 `여전` 2013-02-01 17:33:37
높습니다. 외국계 은행 카드사업부 뿐만 아니라 정부가 출연한 국내 은행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농협의 NH카드 회원들 가운데 20% 이상 고금리를 내는 대출성 리볼빙 회원은 94%에 달했고, 기업은행 카드 회원도 70%가 넘었습니다.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다음 달부터 현금서비스 리볼빙 결제에 대해 신규...
[맞짱 토론] 해양수산부 청사 부산에 두어야 2013-02-01 17:25:05
차기정부 조직개편안에 해수부 설치를 공식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 정부조직법이 발의되면서 국회가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해수부 입지는 박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해수부의 부산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한때 부산행(行)이 유력했다. 하지만 해수부가 현재 세종시에 내려가 있는 해양부문과...
정치인 4~5명 입각설…낙마사태로 인물난 여파 2013-02-01 17:21:46
정부 출범에 시간이 촉박한 만큼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인사청문회를 거친 인사 등 나름 검증을 거친 정치인들을 장관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는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계기로 인사청문회에 대한 부담이 커져 총리나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손사래를 치는 상황과 무관치...
수자원공사, 태국 동남아사업단 개소 2013-02-01 17:18:13
물관리사업 추진은 수공의 선진화된 물관리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태국의 홍수예방과 안정적 물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12조원 규모의 태국 물관리사업은 현재 수공과 중국, 일본이 수주경쟁을 하고 있고 태국 정부는 오는 7일 우선협상자를 발표합니다.
경제부총리 이한구·최경환·김광림 '물망' 2013-02-01 17:16:26
재정부 출신인 김광림, 류성걸 의원 등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19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乙)에서 낙선한 권영세 전 의원도 검사 출신의 국정원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법무부 장관이나 국정원장 얘기가 나온다. 복지 정책을 책임질 보건복지부 장관엔 이 분야 전문가인 안종범 의원이,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을 주도한...
[사설] 중앙정부가 모두 부담하면 지방자치를 왜 하나 2013-02-01 17:15:40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중앙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세수를 보전해주는 것이 지자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간주된다면 이는 본말전도다. 공기업 부채와 지방정부의 재정건전성은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할 때도 중요한 항목이다. 지자체 재무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무상보육보다 오히려 시급하다...
"공급은 다른 재화의 수요 창출"…시장원리 재해석한 세이의 법칙 2013-02-01 17:14:29
관심거리였다. 정부지출 증대를 통한 생산 증대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철석 같은 믿음이었다. 고용 창출도 유효수요를 늘리기보다는 새로운 기술과 산업 유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정부부채의 증가도 우려했다. 민간 자본의 형성을 방해할 뿐이라는 이유에서다. 세이의 조세에 대한 인식도 선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