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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본격 수사] 확산되는 '성완종 로비' 의혹…이틀 만에 정치권 겨눈 검찰 칼날 2015-04-12 20:39:40
검사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문 지검장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팀에 파견됐고, 구 지청장은 2006년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의혹 수사를 한 경험이 있다.수사 관련 내용은 수사팀에서 윤갑근 대검 반부패부장과 검찰총장에게 바로 보고된다. 검찰총장이 수사를 총괄지휘하는 모양새다.검찰 수사는 금품...
검찰 '성완종 리스트' 수사, '자원 비리'와 투트랙? 2015-04-12 14:13:51
12일 오후 2시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성완종 관련 수사착수 및 수사팀 구성 논의를 위한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특히 간부회의에서는 그동안 성 전 회장의 자원외교 비리를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추가로 맡길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팀을 구성해 투...
'검찰 수사' 압박한 김무성 대표…"외압 없도록 책임" (종합) 2015-04-12 11:11:29
없던 긴급기자회견을 자정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명운을 걸고 성역없는 철저한 신속 수사를 통해 국민의 의혹을 씻고, 하루빨리 이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며 검찰을 압박했다.특별검사 도입에 대해서는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순서이며, 대한민국 검찰의 명예를 살릴...
55글자 `성완종 메모` 재구성 해보니··검찰수사 어디까지? 2015-04-11 10:42:02
나온다. 김진태 검찰총장도 이날 오후 수사 지휘부인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윤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를 불러 "메모지의 작성경위 등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관련 법리도 철저히 검토해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성완종 메모`의 작성자가 성 전 회장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필적 감정을 한...
[人사이드 人터뷰] 구본진 변호사 "강력범 자술서 보다가 필적에 관심…글씨체 보면 사람도 보입니다" 2015-04-10 21:55:04
내세울 필요가 있나요.” 사실 그는 선망의 대상인 검사 중에서도 ‘잘나가는 검사’였다. 10년 만에 정권이 바뀌어 이런저런 수사가 맹위를 떨치던 2008년, 그는 특수 수사의 정점에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 기록물 유출사건 등 총장 하달 사건을 전담했다. 하지만 올해 홀연히 검찰을 떠났다....
['성완종 메모' 일파만파] 정권 핵심 8명 거론…김진태 "메모 작성 경위 조사하라" 2015-04-10 21:03:02
밝힌 육성파일도 공개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난 9일 저녁 삼성서울병원에서 성 전 회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과정에서 8명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메모지는 성 전 회장의 윗옷 주머니에서 발견됐다. 이 중 6명은 금액이 기재됐고 1명은 날짜까지 표기돼...
檢, '박범훈 외압 의혹' 청와대 전 비서관 조사 2015-04-09 14:30:10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8일 오후 이모(61)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이 전 비서관은 중앙대가 2011∼2012년 서울 본교-안성캠퍼스 통합,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을 추진할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했다.그는 중앙대 총장을 지낸 박범훈 전 청와대...
'박범훈 외압 의혹' 중앙대 이사진 금주 검찰에 소환 2015-04-05 17:00:32
자신이 총장을 지낸 중앙대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검찰은 이번주부터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중앙대 재단이사회 이사진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6일부터 중앙대 이사회 관계자들을...
김무성 대표 '딸 교수 채용 의혹' 명예훼손 맞고소 2015-04-02 11:30:52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조종태 부장검사)는 김 대표와 김 대표의 딸이 고소한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수원대 교수협의회 배재흠 대표에게 최근 소환을 통보했다.앞서 검찰은 김 대표의 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참여연대는 "김 대표가 자신의 딸을 수원대 전임교원으로 채용하는 대가로 이인수...
검찰 교육부 중앙대 압수수색.. "중앙대 캠퍼스 통합 특혜의혹 수사 왜?" 2015-03-27 14:40:20
중앙대 총장의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전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27일 교육부와 중앙대, 중앙대재단 사무실 등과 박 전 수석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때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수석은 1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