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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빨간 지붕과 파란 바다가 어울린 '유럽풍 해변도시' 칭다오 2017-08-13 15:33:21
양식이 모여있다. 러시아 건축가가 지은 화스러우(花石樓), 덴마크 공주를 위해 지은 궁주러우(公主樓)는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에메랄드빛 궁주러우는 현재 안데르센 동화를 테마로 한 작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바닷가에 있는 화스러우는 러시아인이 건축했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개방하고 있다.꼬치 거리와...
[연합이매진] 나주읍성, 옛 모습 되찾는 호남의 '千年古都' 2017-08-07 08:01:12
건축물로 태종 7년인 1407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자의 고향인 산둥 지방에서 가져온 흙으로 벽을 발랐다는 대성전은 수백 년을 견뎌낸 위엄이 서려 있고, 태조 이성계가 심었다는 은행나무는 나주향교의 오랜 역사를 웅변한다. 대성전 뒤로 명륜당, 그리고 그 양쪽에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가 있다. ◇ 마한문화...
[부동산 인터뷰] "인테리어 완성도가 곧 아파트 이미지…주부의 눈으로 봐야" 2017-08-02 17:19:29
도맡아이 회사는 주로 실내건축공사의 마무리 작업을 뜻하는 수장공사를 책임진다. 준공 6개월~1년 전에 계약해 입주 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도배, 장판, 카펫, 타일, 커튼, 벽, 천장 등을 채우며 아파트의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철근과 형틀로 다져진 아파트에 포장지를 씌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입주자들이 들어가는...
'세계최고층 미입주건물' 류경호텔 재단장 후 공개 2017-08-01 14:46:22
잇단 재건축·미사일 시험 둘러싸고 '중국 부실제재론' 고개 (평양 AP=연합뉴스) 북한이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해 세계 언론의 머리기사를 장식한 사이 재단장한 류경호텔을 조용히 공개했다. 류경호텔은 초현대적인 디자인을 뽐내는 피라미드 형태의 105층짜리 타워로 '세계 최고층 미입주...
[올부 이야기⑧] 새내기 복사왕, 세계 1위 기업 일으키다…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2017-07-27 16:04:41
그리던 시절, 복사만 하던 신입사원이 건축용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이다. "당시 최강자는 미국 소프트웨어 였는데 사용해 보니 불편했어요. 조금 바꾸어 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기존 소프트웨어가 불편해서 새로 개발한 것이 지금의 마이다스가 되었어요." ◇ 도요타 전법으로 7년 만에 세계...
'소음·악취 줄여라'…이웃 배려 건축자재·특화가전 인기 2017-07-26 07:00:04
배려 건축자재·특화가전 인기 매트·중문·소음 완화 바닥재 시장규모 확대 방음 청소기·저진동 세탁기도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공동주택의 층간·벽간 소음이나 악취를 줄여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소음과 악취 등을 막아주는 실내...
분당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 안전성 심의 통과 2017-07-24 19:11:54
조합은 안전성 검토 이후 연내 성남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사업승인계획을 신청하고 하반기에 주민 이주와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하면 한솔마을5단지는 현재 1천156가구에서 1천255가구가 된다. 업계에서는 한솔마을5단지를 시작으로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의 대안으로써 리모델링이 확산할...
까뮤이앤씨, SK하이닉스와 266억원 건축 계약 2017-07-24 10:43:49
까뮤이앤씨, SK하이닉스와 266억원 건축 계약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까뮤이앤씨[013700]는 SK하이닉스[000660]와 266억원 규모의 PC(Precast Concrete) 제작·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PC공법은 건축물의 기둥, 보, 벽 등 부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반, 설치해 완성하는 공업화 건설...
[여행의 향기] 베르테르와 샤롯데, 운명의 도시를 찾다 2017-07-23 16:09:49
띄었다. 대성당은 여러 시기에 걸쳐 다양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그 때문에 여러 시대의 사상과 문화 양식들이 성당 안에 모두 녹아 있었다. 다양한 양식이 모였어도 대성당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성당 안에는 개신교와 가톨릭 교도들이 함께 예배를 볼 수 있도록 의자를 독특하게 배열해 놓았다. 양쪽 ...
[여행의 향기] 푸른 보석으로 빚었나…호수의 도시…스위스 루가노 2017-07-16 16:31:05
이름난 프레스코화를 품고 있다. 벽면을 가득 메운 프레스코화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 베르나르디노 루이니가 남긴 걸작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의 고난을 마치 영화처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탈리아 사람들도 이 벽화를 보려고 국경 넘어 루가노에 온단다. 성당 바로 앞이 드넓은 호숫가라 더욱 운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