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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파출소 직원 "112 신고에도 현장통제 왜 안했냐고요?" 2022-11-02 09:57:48
현장에 출동했다. 시민들의 급박한 구조 요청이 쏟아졌지만 경찰이 부실 대응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한편 윤 청장은 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강도 높은 감찰과 수사를 신속하고 엄밀하게 진행하겠다"면서 "사고 직전 위험을 알리는 112신고를 다수 확인했고, 112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은...
'이태원 참사' 112신고 녹취록 공개…사고 막을 기회 놓쳤다 [전문] 2022-11-01 23:17:45
- 네 브론지요. 긴급 출동하셔야 될 거 같은데요. 경찰관 - 아 네 사람이 너무 많아요? 신고자 - 네 지금 묶여 가지고 대형사고 나기 일보 직전이에요 경찰관 - 지금 그 핼러윈 행사 때문에 그렇죠? 신고자 - 네 네. 경찰관 - 알겠습니다. 신고자 - 사람들이 지금 밀려요. 지금 계속 저는 지금 구조돼 있고요. 경찰관 - 네...
행안장관·경찰청장·소방청장 일제히 사과…사고 사흘만 2022-11-01 16:02:05
관련, "경사진 좁은 골목에서 많은 구조 대상자들이 층층이 얽혀 있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 대상자들을 골목 양쪽으로 분리 이동시켜 구조하고 응급 처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열어 참사 전후...
"더 살리지 못해 죄송합니다"…이태원 현장 경찰관의 자책 2022-10-31 08:32:01
출동했던 한 경찰관이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3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이태원 현장 출동했던 경찰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태원 소속은 아니지만, 이번 사고로 지원을 하러 갔다는 작성자 A 씨는 "아비규환이었던 현장 상황, 사망자들 시신이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폭 4m 내리막길 수백명 뒤엉켜…깔리고 밟힌 채 "살려달라" 절규 2022-10-30 18:13:53
단어가 크게 쓰여 있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지만 가망이 없었다는 표시다. 한 소방대원은 “해밀톤호텔 뒷골목에 수십 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있었다”며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시민들이 뛰쳐나와 1명이라도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1인당 4~5명은 맡아야 할 정도로 인력이...
16살 희생자도 있었다…눈물로 뒤덮힌 '이태원 참사' 현장 [르포] 2022-10-30 03:06:55
3단계로 격상하고 구급차 142대를 비롯해 구조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좁은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린 결과다. 사고 현장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시민 A씨는 "좁은 오르막 골목에서 비좁게 이동하다가 중간에 소수 몇 사람이 넘어지고, 뒷 사람들이 그걸 모른...
"소름 끼친다"…'아비규환' 이태원 구급차 앞서 떼창 2022-10-30 02:11:18
구급대원 출동을 지시했다. 이밖에 타지역에서 동원된 구급차는 90대다. 경기소방본부 50대, 인천·충남·충북·강원소방본부 각 10대씩이다. 오후 11시 30분까지 호흡곤란 등으로 접수된 구조 신고만 81건에 달한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환자 50여 명, 부상자를 포함한 사상자를 1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인명...
유명인 등장에 인파 몰려…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현장 '아수라장' 2022-10-30 00:37:04
이후 현재까지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구조신고가 81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이태원 일대에서는 이날 핼러윈을 앞두고 곳곳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사고 이후 서울 곳곳에서 소방차가 출동했음에도 상황을 알지 못한 채 춤을 추는 모습이...
포항 아파트 11층서 50대 여성 추락…경찰 조사 중 2022-10-25 18:55:24
털다가 추락, 의식장애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25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4분쯤 포항시 이동 소재 모 아파트 11층에서 A씨가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고 호흡이 있는 상태로 아파트 화단에 누워있는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와...
층간소음 갈등 줄어들까…"다툼·보복시 경찰출동 의무화" 2022-10-25 13:10:44
경찰출동을 의무화하고, 당사자 간 문제 해결 의지가 있는 경우에는 대화 전문가 주관으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회복적 경찰활동`으로 연계토록 권고했다. 권익위는 야간 수면권을 침해하는 소음 유발 행위에 대한 과태료 규정 신설도 권고했다. `국민생각함` 설문조사 결과 과태료 찬성이 88.4%였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