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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팬데믹 우려와 남북관계 위기설… 韓 증시, 본격 조정 빌미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6-16 09:24:24
발언’ -코로나 사태 후 한반도 주변정세 신냉전 국면 -미국과 중국, 주변국에 대해 ‘편 가르기’ 움직임 -중간자 입장인 남한과 북한, 특히 남한이 곤란 -중국의 대변자, 남한에 대해 입장 분명한 압력 -코로나 사태 후 북한 경제 사정도 갈수록 악화 Q. 방금 북한의 경제사정이 악화되는 문제를 지적해주셨는데요. 과거...
北 도발 위협에 입 연 문 대통령…"평화약속 되돌릴 수 없어" 2020-06-15 17:34:43
금강산 관광의 재개도 추진하겠다”며 두 사업의 대북 제재 예외 조치 허용을 미국에 요구했다. 그는 “제재와 압박 일변도의 강경 정책은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신냉전 체제의 질서만 강화한다”며 미국을 향해 날을 세우기도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4·27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이 와중에…'금강산 관광' 재개하자는 민주당 2020-06-15 10:53:43
냉전질서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판문점 선언은 대북 전단 살포 중지를 포함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이 명시돼 있다. 금강산 관광은 2008년 남측 관광객 피격 뒤 중단돼왔다. 이날 회의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해법은 오직 신뢰와...
[다산 칼럼] 中國夢은 없다 2020-06-14 16:45:40
주장처럼 홍콩에서 법의 지배, 자본주의 체제, 자유선거 등이 사라지면 글로벌 금융자본이 계속 머물러 있을지 의문시된다. 미·중 갈등이 1979년 국교 정상화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코로나 팬데믹과 홍콩 사태가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 주변국을 압박하는 전랑(戰狼) 외교도 문제를 키웠다. 중국 굴기는 세계화가...
EU 외교수장 "유럽, 중국과 냉전 시작하지 않을 것" 2020-06-10 22:13:05
냉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보렐 대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허위정보 대응 강화 방안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전날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 EU-중국 전략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보렐 대표는 "나는...
미중 갈등 속 중국, EU에 러브콜 "포괄적 전략 파트너" 2020-06-10 10:58:30
신냉전 구도가 형성되는 가운데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인 EU를 끌어들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와 화상 회의 방식의 제10차 중·EU 전략대화에서 경제협력 확대 등 전방위적인 관계증진 의지를...
베트남, 쌀수출가 2년만 최고치‥주식·부동산 회복세‥관광 활성화 박차‥韓기업인 예외입국/달러약세 신흥국통화 강세‥홍콩집값 세계 최고
1,197.9 (-0.6%)* `IT 빅5` 코로나19 독주체제…나스닥 장중 1만선 첫 돌파 나스닥 이틀 연속 최고치…다우·S&P500 하락 `숨고르기` https://www.kvina.co.kr/newsCenter/view.asp?articleId=AKR20200610004253072&page=1&pgCode=0300&serDate=&sercateidx=&seriskvina=0&searchstr= * [유럽증시] 차익 실현 속 경기 우려...
中 군사적 위협 강조한 나토…"美·유럽 공동 대응해야" 2020-06-09 06:13:03
동맹이다. 냉전시대 ‘대서양 동맹’으로 불리는 나토의 가상적국은 소련이었다. 하지만 냉전시대에 이름조차 내밀지 못했던 중국이 미국과 더불어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하며 국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군사 제휴를 맺고 세계 최대 규모의 합동군사훈련을 매년 보하이(발해)만과 블라디보스토크...
[시론] 대북정책, 주민 자유·인권을 등대 삼아야 2020-06-03 18:08:44
독재체제다. 대북지원이 주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고, 정권을 변화시키기는커녕 독재를 강화하는 데 악용됐다. 천안함 폭침에도 불구하고 화해협력정책이 유지된 것은 30여 년 지속된 탈냉전의 관성 때문이었다. 2017년부터 궤도에 오른 지정학 경쟁시대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영국, 홍콩보안법 외교전 총공세…중국 "내정간섭 즉시 중단"(종합2보) 2020-06-03 18:06:06
체제) 공고화를 위해 필요한 근본적인 조치"라며 "국가 안보가 보장돼야만 일국양제와 홍콩의 번영과 안정이 보장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아울러 "영국이 냉전 시대 식민통치 사고에서 벗어나 벼랑 끝에서 말 고삐를 잡기 바란다"며 "홍콩이 이미 하나의 중국으로 반환됐다는 사실을 존중하고, 즉시 내정 간섭을 중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