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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선거철이면 고개드는 '포퓰리즘'…복지도 재원 생각해야 2016-01-22 20:53:17
허점론’이다. 여론과 다수결은 민주주의 의사결정의 골자다. 한데 여론과 다수결은 나름 함정이 있다. 사실 대중은 공익보다는 사익을 좇는 경우가 많다. 세금인상은 반대하지만 복지확대는 찬성한다. 정치권은 이런 심리를 파고든다. 선거때마다 각종 복지 슬로건이 나부끼는 이유다.민주주의는 때로 ‘나쁜...
공익을 빌미로 규제 쏟아내는 '정치 만능주의'…견고한 '삼각 철옹성'의 사익 추구 경계해야 2016-01-22 20:31:44
단언한다. 흔히 정치는 다수결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어 공정하고 민주적일 것으로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그 이유를 보면 첫째, 시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지만 정치는 내가 원하지 않아도 다수가 선택했다는 이유로 강제당해야 한다. 심지어 옳은 의견이 다수결에 의해 배제되고 틀린 의견이...
김무성 "국회선진화법은 망국법…4년전 통과 사과" 2016-01-18 17:56:44
지적을 받고 있다.김 대표는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원칙”이라며 “여당은 야당이 반대하는 법도 국정 운영을 위해 처리해야 하는데 국회선진화법이 막고 있다”고 말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회에 보낸 법들이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사설] '수준 낮은 국회' 만든 선진화법, 새누리당부터 책임져라 2016-01-14 17:35:10
중다수결을 도입한 탓에, 소수 정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법안도 처리 못하는 것이다. 중요 법안마다 핵심이 다 빠지고, 시장과 기업을 파괴하는 ‘증오법안’ 끼워넣기가 횡행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동물국회가 식물국회가 됐다고 하지만 정확히는 불임국회다.새누리당이 얼마 전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다산칼럼] 국회선진화법 개정, 유권자가 나설 때다 2016-01-10 19:02:15
통과됐다. 재석 의원의 단순 다수결로 재적 의원 초(超)다수의 찬성이 필요하도록 의사결정 규칙을 변경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이영조 <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정치경제학 yjlee@khu.ac.kr >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새누리 "총선 전에 선진화법 개정"…정의화 의장 "직권상정 하지 않겠다" 2016-01-08 18:52:49
시사했다.다수당의 일방적인 법안이나 안건 처리를 막기 위해 2012년 제정된 국회선진화법은 쟁점법안 의결 시 과반수보다 엄격한 의결정족수 5분의 3 이상이 요구되도록 하는 등 다수결 원칙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새누리당이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시론] 경제입법 발목잡기, 일자리 성장판 훼손한다 2016-01-05 17:44:13
봉쇄되고 있다. 거기에다 다수결 원칙에서 벗어난 기형적 국회 의사결정제도가 더욱 한국 경제를 ‘입법절벽’의 낭떠러지로 내몬다.경제와 정치는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움직여야 한다. 정치적 논의를 통한 법의 제·개정에 의해 경제제도가 구축되면 이를 토대로 경제활동은 전개된다. 정치와 경제가...
[사설] 4월 총선에서 국회를 정상으로 돌려놓자 2016-01-03 18:13:56
중다수결을 규정한 국회선진화법으로 스스로 ‘무능국회’ ‘불임국회’를 자초했다.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법은 새해로 넘겼고 선거구 획정도 스스로 못 하는 국회다. 몰가치 정당인 여당의 무능, 경제난을 볼모로 잡은 야당의 파괴 본능이 담합한 결과다.이른바 ‘87체제’ 30년이다. 한...
헌재 '국회선진화법' 내달 28일 공개변론 2015-12-28 21:33:04
침해하고 헌법상 다수결의 원칙에도 반한다며 국회의장 등을 상대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헌재 결정이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4월 총선 이전에 선고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홍영식의 데스크 시각] "정치와 사랑은 계산해선 안돼" 2015-12-21 17:53:27
국면에선 비정상이 횡행할 수밖에 없다. 다수결 원칙이라는 민주주의 기본원리는 작동을 멈췄다. 여야 간 토론과 협상 끝에 표결이 이뤄지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중 기본이다. 지금 국회 상임위에서 쟁점 법안들에 대한 표결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쟁점법안들은 모두 지도부 결정으로 넘어가기 일쑤다.그러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