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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 회장, 12일 금융위 나가 직접 소명 2014-09-11 14:33:09
내렸지만,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달 4일 이를 중징계(문책 경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다만 임 회장은 금융지주사 회장이어서, 최종 징계 수위가 금융위 전체회의에서결정된다. 임 회장은 '국민은행의 IBM 전산 시스템을 유닉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리스크를 KB금융 측에서 은폐했으며,...
임영록 "금감원장, 징계 번복해 KB 뒤흔들려" 2014-09-10 21:05:06
밝혔다.국민은행 임원 인사 개입 논란에 대해선 “경영관리 규정에 따라 은행장은 임원 추천 권한과 함께 지주사와 사전 협의할 의무가 있고, 지주사는 이에 대해 동의 또는 부동의할 권한이 있다”고 반박했다. 은행장이 문서로 협의를 요청한 인사안에 원안대로 동의한 후 최종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또...
금융위-임영록 KB회장, '중징계' 놓고 정면 충돌할까 2014-09-10 16:45:44
2인, 대한상공회의소 추천 1인 등 9명으로 구성된다.정부측 인사가 절반을 넘어 의사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친다.정부측 인사 역시 "이미 정부 내에서도 임 회장으로는 kb사태가 봉합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된 상황"이라며 "이 분위기를 거스르기는 어렵지 않겠냐"고 말했다.이를 종합해 볼 ...
<금융위-임영록 KB회장, '중징계' 놓고 정면 충돌하나>(종합) 2014-09-10 16:38:22
정부측 인사가 절반을 넘어 의사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정부측 인사 역시 "이미 정부 내에서도 임 회장으로는 KB사태가 봉합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된 상황"이라며 "이 분위기를 거스르기는 어렵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를 종합해 볼 때 금감원 제재심의 경징계 결정을 중징계로 상향조정한...
임영록, 최수현 결정에 반박 "납득할 수 없다" 2014-09-10 15:02:16
않았다"며 "부당한 인사개입도 사실 무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임 회장에게 금융권 퇴출을 의미하는 문책경고의 징계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2일 정례회의를 열어 최 원장이 건의한 임 회장의 중징계를 최종결정할 예정입니다.
KB 임영록 회장 중징계안, 금융위서 원안 통과될 듯 2014-09-10 06:11:06
구성된다. 정부측 인사가 과반을 넘어 의사결정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정부측 인사 역시 "이미 정부내에서도 임 회장으로는 KB사태가 봉합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된 상황"이라며 "이 분위기를 거스르기는 어렵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를 종합해 볼 때 금융감독원 제재심의 경징계 결정을 지난...
<금융수장, 추석 연휴 반납…KB임영록 제재안 '열공'> 2014-09-09 06:05:06
태만·자회사 인사 부당개입 오는 12일 금융위원회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문책경고) 결정을 앞두고 금융당국의 수장들이 추석연휴를반납하고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정찬우 부위원장은 9일과 10일 광화문, 여의도사무실에 각각 출근해 관련 부서로부터 서류...
[이슈앤]`버티는` 임영록, 진실 규명 예고..금융위 내주 결정 2014-09-05 17:29:43
혐의로 문책경고가 확정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도 중징계를 받고 사퇴했습니다. 다만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은 ‘문책경고’ 징계를 받았지만 임기를 채웠습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도 중징계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앵커>만약 임 회장이 재심을 청구한다면 이런...
오락가락 제재절차...제도 개선 시급 2014-09-05 09:38:40
9명의 제재심의위원가운데 금융당국 인사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민간위원은 한번 선임되면 2년동안 심의를 맡습니다. 만약 제재대상자와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히면 해당사안의 심의를 맡을 수 없지만 문제는 위원 스스로 이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고 심의에서 빠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금융당국 관계자...
[KB 경영진 重징계] 물러난 이건호 "할 일 다해"…반발하는 임영록 "명예 회복에 최선" 2014-09-04 21:29:52
임 회장에 대해 ‘문책경고’ 의견으로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지만 임 회장은 당장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kb금융의 명예를 위해 적절한 절차를 통해 정확한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말한 ‘진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