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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3전3승 오세훈, 3전3패 박영선 2021-04-08 09:53:04
단일화 과정에서 당시 무소속이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패배해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안철수 효과'가 있었다고 하지만 당시만 해도 대중들에게는 정치 무명과 다름 없었떤 박 전 시장에게 패배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었다. 박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지만, 3선...
정부·여당이 부동산 규제책 계속 들고 갈 수밖에 없는 이유 [여기는 논설실] 2021-04-08 09:30:03
싱겁게 나왔다. 부산은 몰라도, 박원순 전 시장이 거의 10년간 시정(市政)을 이끈 서울시의 변화는 상당할 것이다. 서울시의회 의원 109명 중 101명, 25개 서울 구청장 중 24명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가시밭길을 걸을 것이란 반론도 없지는 않다. 한편에선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서울시 재정이...
김어준 "뉴스공장 폐지? '오세훈 덕'에 구조적으로 안돼" 2021-04-08 09:07:05
고(故) 박원순 전 시장조차 방송 출연을 마음대로 못했다"고 꼬집었다. "보수 지지층은 오세훈에게 따져야 할 것"그는 또 "(박원순 전 시장은) 방송 출연을 요청하고 거절당한 적이 몇 번 있다"며 "TBS 사장도 방송내용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 게스트를 출연시키라고 못 한다"고 강조했다. 김어준 씨는 "뉴스공장이...
김어준 "TBS 뉴스공장 막방 못해…보수층, 오세훈에 따져라" 2021-04-08 07:36:18
했다. 김어준은 "TBS는 재단으로 독립 됐고, 박원순 시장조차 방송 출연을 마음대로 못했다. 거절당한 적도 있다. TBS 사장도 게스트 출연을 맘대로 못한다"며 "뉴스공장이 막방이길 바라는 보수 지지층은 오세훈 시장에게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선됐고, 선거도 끝났으니까 오세훈 시장에게 출연요청을 분...
오세훈·박형준 당선 '與 참패'…코로나 4차유행 코앞 [모닝브리핑] 2021-04-08 07:10:4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고 정부·여당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이 겹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재보선은 내년 대선을 앞둔 전초전 성격인 만큼 민심이 정부·여당에 강력한 ‘경고장’을 빼든 것으로 평가됩니다. ◆ 완패 與 수습책 논의…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추진...
오세훈·박형준 '당선' 野 압승…1년만에 180도 돌아선 민심 2021-04-08 06:06:53
당 소속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고 정부·여당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이 겹치면서 민심이 180도 뒤집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재보선은 소속 단체장이 성추문으로 물러난 여당에 귀책사유가 있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시절 만든 ‘당 소속 선출직...
오세훈의 '新서울' 어떻게…강남·여의도 재건축 규제 빠르게 풀릴 듯 2021-04-08 05:00:06
또는 폐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원순 정책’ 줄줄이 보류·폐기될 듯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은 설사 정치철학과 배치되더라도 가능한 존중하겠다”며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기는 했다. 하지만 박원순 전 시장의 집권시기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규정하면서 여러 정책을 비판해왔다....
오세훈 "朴 피해자 오늘부터 편안할 것…정말 잘 챙기겠다" 2021-04-08 01:08:00
"이번 선거의 원인이 전임 시장(박원순)의 성희롱이었다. 그 피해자 분 우리 모두의 아들, 딸일 수 있다"면서 "그분이 오늘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해서 업무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제가 정말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슴을 짓누르는 엄중한 책임감을 주체할...
당헌 고쳐 후보 냈다가 참패…명분·실리 다 잃은 與 [종합] 2021-04-08 00:50:07
것으로 해석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로 치러지는 선거임에도 여권 내 일각에서 박 전 시장을 옹호하는 발언이 연이어 나온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당초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시절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김어준 저장소 "서울·부산시민들 재산 지키려 오세훈 선택" 2021-04-08 00:41:40
코너도 바꿔야 한다"고 경계심을 표했다. 오세훈 후보는 앞서 TBS와 관련한 인터뷰를 하며 "TBS는 교통·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 재임 시절에는 뉴스공장 같은 시사 프로그램이 없었다. 박원순 전 시장이 만든 것이다"라며 "이제 TBS를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 김어준 씨가 계속 진행해도 좋지만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