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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의 '쓴소리'…"국내선수 슬로플레이, 체력소모 커" 2013-08-15 17:42:08
“페어웨이에서 거리를 재고 캐디와 상의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며 “그린에서도 서로 라이를 체크할 때 먼저 움직여주고 상의를 조금만 빨리하면 충분히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희영은 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 뒤 2008년 미국 lpga투어로 진출했다. 2011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미국 무대 첫...
"우즈, 공격성 잃었다" 2013-08-13 17:18:38
캐디) “우즈 스스로 너무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부치 하먼·우즈의 전 스윙코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사진)의 메이저대회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잭 니클라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최다승(18승)을 넘기 위해서는 5개의 메이저 우승컵이 더 필요하지만 우즈를 잘 아는 스티브 윌리엄스나...
메이저대회에선 힘 못쓰는 우즈 2013-08-09 17:00:39
‘8자스윙’의 짐 퓨릭(미국)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우즈의 캐디였던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의 도움을 받은 스콧은 4번홀부터 8번홀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맹타를 휘둘렀다. 유럽의 강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4언더파로 데이비드 헌(캐나다)과 공동 3위에 올랐다.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해운대...
스니데커, 숲속에서 건진 시즌 2승 2013-07-29 17:53:25
전날 9타를 줄이며 선두로 올라선 스니데커는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16언더파로 앞서 나간 스니데커는 12번홀(파3·202야드)에서 위기를 맞았다. 그가 티샷한 공은 그린 오른쪽 숲속 빽빽한 풀 사이에 박혀버렸다. 설상가상으로 공 바로 뒤엔 죽은...
필 미켈슨 "US오픈 '준우승 징크스'가 약 됐다" 2013-07-22 17:03:59
등 5명뿐이다. ད년 콤비' 캐디 매케이 감격의 눈물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뮤어필드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 필 미켈슨(43·미국)이 3.5m 거리의 버디퍼트를 성공시키자 21년 동안 그의 영광과 실패를 함께해온 캐디 짐 매케이는 감격의 눈물을 숨길 수 없었다. 매케이는...
노승열, 올 시즌 최고 성적 '선전' 2013-07-22 16:59:31
3번홀(파4)과 5번홀(파5)에서도 징검다리로 버디를 추가했다. 노승열은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14번홀(파4)의 보기로 아쉬움을 남긴 채 최종 14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종 우승은 이날 5타를 줄인 우디 오스틴이 대니얼 서머헤이스, 캐머런 베크먼(이상 미국)와의 연장 접전 끝에 차지했다. 오스틴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무서운 뒷심' 미켈슨 짜릿한 우승 2013-07-21 17:16:20
5, 9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2타를 줄였다.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으나 막판 6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미켈슨은 18번홀에서 4m 버디를 성공시킨 뒤 우승을 확신한 듯 두 팔을 번쩍들었다. 그의 캐디는 미켈슨과 포옹을 나누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미켈슨은 경기가 다 끝나지...
최경주, 시즌 첫승 향해 '순항' 2013-07-12 16:59:46
공동 6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동환(26·cj오쇼핑)은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를 적어내 공동 125위(2오버파 73타)로 떨어져 커트 탈락 위기에 놓였다.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 이동환 '물 오른 샷'…2주 연속 톱10▶ "우즈 실격됐어야" 우즈 前캐디 윌리엄스, 마스터스 면죄부 비판▶ 최경주,...
이동환 '물 오른 샷'…2주 연속 톱10 2013-07-08 17:10:15
열린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친 이동환은 공동 9위에 올라 지난주 at&t 내셔널 공동 3위에 이어 2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까지 83위였던 상금 랭킹은 75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전인지 단독 인터뷰 "4연속 버디 비결?…멘탈 훈련 덕이죠" 2013-06-25 17:02:18
인터뷰에서 “18번홀 마지막 버디 퍼팅을 할 때도 이것이 우승 퍼팅인 줄 몰랐다”며 “버디를 잡고 나서 동료들이 물을 뿌려주려고 달려오는 모습을 보고 우승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수많은 갤러리가 운집한 메이저대회에서 올해 갓 데뷔한 선수가 극도의 긴장감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