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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자" 말에 여친 살해…김레아, 머리 넘기고 공판 참석 2024-09-25 17:09:08
검찰이 범행 동기를 묻자 "스스로도 납득이 안 간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소주 한 병과 두통약을 먹었다는 김레아 주장에 대해 "당일 오전 학교 수업을 앞두고 소주를 마신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심신 미약을 위한 허위 주장 아니냐"고 묻자 그는 "절대 아니다. 두통이 심해지면 소주와 두통약을...
'징역 15년' 이재명 습격범, 뒤늦게 "금전적 합의" 2024-09-25 16:21:27
측에게 반성 의사를 전달할 시간을 주기 위해 속행 재판을 한 번 더 하기로 했다. 김씨는 1심 재판 과정에서 자신을 독립투사에 비유하고 순수한 정치적 명분에 의한 범행이라는 등 확신범의 행태를 보였다. 그는 최후변론에 이르러서야 자연인 이재명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1심 재판부는 "법정 태도 등을...
'30억원대 횡령·배임' 구본성 前 아워홈 부회장 1심서 징역형 집유 2024-09-25 15:05:38
"범행 경위와 피해 금액에 비추어 보면 내용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상품권을 현금화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는 인정됐다. 재판부는 "구 전 부회장 측은 상품권을 현금화한 적이 없고 회사를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용처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자본 조성 경위나 증빙자료가 없다는 점에 비추어 보면...
10대 여동생 시켜 6000만원어치 '직구'…우편물 정체에 '충격' 2024-09-25 10:26:44
허위 진술할 목적으로 동생을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그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이다. 또 세관은 A씨 거주지를 압수 수색해 금고·옷장에서 LSD 550여장과 환각버섯, 재배 도구 등도 추가로 발견했다. 발견된 마약류는 모두 압수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통관 과정에서 A 씨가 반입한...
야탑역 '흉기 난동' 커뮤니티 작성자, 7일째 추적 중…'공포' 2024-09-24 23:54:50
신원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특히 범행 예고일이던 지난 23일 야탑역 일대에 특공대를 포함한 순찰 인원 120여 명과 장갑차를 투입했지만 작성자가 예고했던 범행 시도는 포착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 예고 글 작성자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진과 접촉하고 있다"며 "현재...
차량서 금품 훔치다 걸리자 차주 폭행한 20대 2024-09-24 20:34:24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노상에 주차된 차에서 신용카드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범행을 목격한 차 주인이 저지하자 그를 때리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고 A씨를 추적하던 경찰은 훔친 카드를 사용한 내역 등을 확인해 그를 체포했다. 경찰...
입사시험 겹치자 쌍둥이 형 보냈다 '철창행' 2024-09-24 16:20:08
범행으로 오랜 기간 성실히 준비해 온 금감원 지원자들이 추가 채용 절차에 참여하지 못하는 피해를 봐 업무 방해 정도도 상당히 중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초범인 점, B씨의 경우 동생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대리시험을 치른 점 등은 참작할 만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선균 협박' 실장에 마약 건넨 의사…징역 4년 구형 2024-09-24 13:12:50
변론에서 "(유흥업소 실장) 관련 범행의 경우 경찰이 배우 이씨나 가수 지드래곤 등과 관련한 무리한 수사로 여론의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 처벌을 경감받으려는 실장의 진술만을 근거로 무리하게 수사해 기소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실장은 총 5차례 마약 범행에 대해 진술했지만 검찰 역시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배추 절도' 문제로 다툼…60대 지인 숨지게 한 70대 체포 2024-09-24 11:31:09
의식을 잃었고 이후 A씨가 "사람이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고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中日외교, '日아동 피습사망' 논의…"대책 요구 vs 정치화 방지"(종합) 2024-09-24 09:43:09
가미카와 외무상은 범행 동기를 포함한 사실관계를 규명해 일본 측에 명확하게 설명해 줄 것과 범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중국에 있는 일본인 안전 확보 조치를 요청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일본인학교 등과 관련해 확산하는 근거 없는 악질적 반일 콘텐츠를 조속히 단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