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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코로나19' 적자날 때…'빅5 병원' 떼돈 벌었다 2024-01-18 06:04:22
대가 등으로 정부가 지급한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이 큰 역할을 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회계 결산서에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기타의료수익' 중 '기타수익'으로 잡았다. 서울아산병원의 기타수익은 2019년 49억원에 불과했는데, 2020년 80억원, 2021년 733억원, 2022년...
'대중교통비 일부 돌려받으세요'…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2024-01-17 11:00:03
= 대중교통 지출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는 5월부터 조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당초 올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K-패스의 적용 시기를 두 달 앞당긴다고 17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드디어 '특단 대책' 나왔다…아이 낳으면 진짜 '1억' 준다는데 2024-01-15 13:52:43
총 840만원을 지급하는 천사지원금도 올해 첫선을 보인다. 올해에는 만 1세가 된 2023년생만 지원 대상이다. 인천시는 각 군·구와 예산 분담 합의를 마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기에 천사지원금 지급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수당이 끊기는 8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5만원씩 총 1980만원을...
'피해자 권리 보장' 이태원 특별법, 어떻게 보시나요 [이슈+] 2024-01-14 16:34:08
부분이 드러났다. 야당이 주도하는 (특별) 조사위원회가 1년 반 동안 조사를 한다면 국론이 분열될 것이다." ◆"희생자·피해자 지원 근거 마련" vs "진짜 피해자 구제는 뒷전" 이태원 특별법에는 특조위 구성 외에도 피해 회복을 위한 간병비 등 각종 지원 방안, 추모 공원 설립 등의 내용이 광범위하게 담겼다. 이 중에서...
'명퇴 권고'에 뺨 때리더니…"위로금 4억 달라" 소송 건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1-14 09:59:01
그런 부분 없어요?"라며 위로금 지급이 가능한지 문의한 것도 명예퇴직이 아니라는 판단의 증거가 됐다. 되레 재판부는 "A의 폭행은 C사의 취업규칙에 따르면 징계해고가 가능한 사유"라며 "A의 퇴직으로 인해 징계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A가 궁박한 상태에서 사직서를 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퇴직원 제출...
청담동 건물주 김원장님은 어쩌다 ‘빌딩 푸어’가 됐나? (1)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1-13 08:10:01
할 때, 가장 민감한 부분이 바로 임차인의 생존권과 VS 임대인의 재산권이 충돌하는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극복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자칫, 법률적인 잣대로만 보고 ‘법률소송’이라는 프레임으로 임차인들에게 다가가게 되면 ‘대립의 각’이 세워져 돌이킬 수 없는 긴 싸움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노조, 새해 벽두부터 "특별성과급 달라" 2024-01-12 18:19:26
격려금을, 그다음 해에도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 뒤이어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연초 보너스’를 못 받은 계열사도 노조가 사장실 점거, 부분 파업 등을 벌이자 회사는 결국 요구를 받아들였다. 재계 관계자는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 안팎인 노조가 성과주의를 거부하고 기득권을 지키려는 구태”라고 꼬집었다. ...
LG화학, 中 양극재기업 특허권 침해 조사 신청…정부, 조사 개시(종합2보) 2024-01-11 18:13:45
0.931로 높아졌다. 중국의 디스플레이 부분 수출 자립도 역시 2015년 -0.137에서 2022년 0.899로 뛰어올랐다. 수출 자립도는 1에 가까울수록 자립도가 높은 것을 뜻한다. 중국의 수출 자립도가 높아지면서 중간재 중심이던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 실적도 최근 감소하는 추세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6억 횡령' 前 건보공단 팀장, 16개월만에 필리핀서 잡혔다 2024-01-10 18:16:38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000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공단은 2022년 9월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최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는 공단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최씨는 필리핀 출국 후 리조트를 옮겨 다니며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횡령액 상당 부분을...
[단독] 양재동 도로 놓고 서울시-하림 '360억 혈투' 2024-01-08 18:17:59
부분 들어줬다. 기부채납 계약을 맺을 당시 파이시티가 해당 토지를 한국자산신탁과 우리은행에 신탁한 상황인 관계로 법적 권한이 없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시가 재산권 행사 권한이 없는 상대와 기부채납 계약을 체결했다는 얘기다. 1심 판결로 서울시는 2016년 5월부터 6년간의 사용료와 이자 8억6000만원가량을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