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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라면 제왕' 농심…"辛라면은 이제 식품업계의 반도체" 2020-04-16 10:05:40
개설했고, 1996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공장을 세웠다. 중국 공장을 3개까지 늘린 뒤 2005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공장을 지었다. 현재 90% 이상 가동되고 있는 미국 제1공장으로는 물량이 부족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제2공장을 곧 착공한다. 호주, 베트남에도 법인을 설립하는 등...
"코로나가 기회"…차이나머니, 자금난 처한 해외기업 노린다 2020-04-08 17:11:47
곳이다. 상하이에 기반을 둔 중국 최대 민간 투자회사 푸싱그룹은 최근 프랑스 보석 브랜드 줄라의 지분 55.4%를 3000만달러(약 366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푸싱그룹은 지난달 투자 설명회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의 자산 가격이 폭락해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며 “해외 우량 자산 인수에...
형지엘리트, 중국 교복시장 안착…누적 계약 387억원 달성 2020-03-31 10:58:22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 법인인 상해엘리트는 2016년 11월 중국 패션그룹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교복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늘리고, 중국 전역 24개 지점에 핵심 영업 인력을 배치...
中 기습봉쇄에 엔지니어 파견 막혀…韓기업 "또 공장 멈춰야 하나" 2020-03-27 17:18:22
노선만 운항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상하이 노선만 남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중국 민항국은 이번 조치로 외국 항공편 수가 주당 130편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매일 중국에 도착하는 승객 수도 현재 2만500명 수준에서 50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이 사실상 국경을 봉쇄하고 나선 것은 최근 해외...
기업 40여곳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 제재 면제 신청 2020-03-18 10:18:47
상하이화장품 유한회사의 유형자산(건물·토지) 감정평가를 외부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방역 조치로 중국 내 이동이 제한되고 현지 평가사들의 재택근무로 감정평가가 지연돼 외부감사 및 연결재무제표 작성 등이 불가피하게 지연돼 금감원에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사...
코로나 창궐에도…오리온 中매출 53% 수직상승, 왜 2020-03-17 10:50:26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랑팡(2곳) 등 6개 공장을 두고 있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내 실적 회복으로 증권가에선 오리온의 1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준 연구원은 "중국에서 2월달 생산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300억원 정도의...
중국, '파산 위기' 중소 은행 살리기에 2조원 투입 2020-03-12 11:09:08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당국이 부실의 늪에 빠진 한 중소 은행을 살리기 위해 2조원대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했다. 미중 무역전쟁에 이어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충격이 중국 경제를 강타하면서 취약한 부실 중소 은행에서 금융 시스템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나온 조처다. 12일...
글로벌 헬스케어社 "신기술 찾자"…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러브콜' 2020-03-11 15:05:13
상하이의 이노베이션 허브 중 한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3개월간 최대 5만유로(약 68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이 주어진다. 머크의 고위 경영진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머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바이엘은 KOTRA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반려동물 건강 관리, 스마트팜 등과...
격리호텔 온 '위로 떡볶이 100인분'…하나로 뭉친 재중 한인들 2020-03-09 14:58:12
기업, 단체의 후원도 잇따르고 있다. 농심 상하이 법인은 컵라면과 생수를 대량 지원했고,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는 수건, 치약, 칫솔 같은 생활용품 200여 세트를 만들어 비대위에 갖고 왔다. 격리 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의료인인 교민들도 발 벗고 나섰다. 상하이 비대위 소속 의사들은 24시간 돌아가면서 격리 시설에...
조중훈 회장 '수송보국' 100년…대한항공·한진해운 키워낸 리더십 2020-03-05 16:21:23
신념을 반영했다. 한진상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인천항으로 몰려드는 운동화, 양복, 밀가루 등 생필품을 운송하며 성장했다. 국내 업체 중 최초로 미군 운송권도 따내면서 한진상사는 사업 시작 15년 만에 5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연 220만달러의 외화를 버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반대 무릅쓰고 하늘길 사업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