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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의장국 "117개국, 재생에너지 설비 3배 확충 약속" 2023-12-02 22:08:21
=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기 위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협약에 전 세계 117개국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3배로 확대하는 협약에 지금까지 117개국이...
기후총회 약속…130여개국 '탄소배출 음식' 줄인다 2023-12-02 10:58:22
따른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서명국에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영국이 포함됐다. 이들 국가는 이제 기후변화 대응 계획인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식량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 조절을 추가해야 한다. 환경연구기관...
日기시다, COP28서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종료할 것" 2023-12-02 09:59:28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결의를 보인 듯하다"고 짚었다. 일본은 2030년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 대비 46% 줄이고,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총리는 "이미 (배출량) 약 20%를 감축했고, (목표 달성을 위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탄소시장 잠룡으로 부상한 아프리카…"2050년 연1000억달러 탄소배출권 수출 목표" 2023-12-01 18:36:17
아프리카는 불리했다. 세계에서 1인당 탄소배출량이 제일 적은 대륙인 아프리카는 감축할 수 있는 탄소량이 적어 감축을 통한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교토의정서 체결 후 설립된 최초의 국제 탄소 시장인 청정개발체제(CDM)에서 아프리카가 발행한 배출권은 전체의 3%를 차지했...
"기후변화 즉시 대응하라" 독일 법원, 정부에 강제 판결 2023-11-30 21:16:19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보호법은 독일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에 비해 65% 줄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독일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인 바 있다. 환경단체인 독일 환경보호와 환경연합 분트(BUND)는 교통·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이 허용치를 넘어섰는데도 2020년 이후 충분히 효과적인...
'더러운 중국산' 무시했는데…한국 긴장케 한 시진핑의 야심 [글로벌 리포트] 2023-11-30 07:00:03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활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중국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지를 짓고 있다. 총 455GW 규모에 달하는 방대한 풍력터빈과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서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그 어떤 국가보다...
'커피 공화국' 수천t씩 버려지는 캡슐들…어디로 가나 봤더니 [현장+] 2023-11-29 22:00:01
시보다 에너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95%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공태근 네슬레코리아 네스프레소 CCS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캡슐 재활용을 통한 탄소량 저감 효과가 281t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3만5125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네스프레소는 캡슐커피...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에서 찾는 위기와 기회 [삼정KPMG CFO Lounge] 2023-11-29 13:52:00
배출량이 많은 연료를 탄소 중립적인 대안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LNG(액화천연가스), 메탄올, 암모니아가 대표적인 대체연료로 꼽힌다. 실제로 대형 글로벌 해운사를 중심으로 노후선을 대체 연료 선박으로 교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발주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LNG 추진선이다. LNG는 이미 많은...
유엔 전문가 "개도국 기후변화 투자 지지부진…급격히 늘려야" 2023-11-29 12:08:09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보고서는 필요한 2조4천억 달러 가운데 1조4천억 달러(약 1천803조원)는 개도국 내 지출이 될 것이라면서 국제 민간 자본은 15배 이상, 다자간 개발은행 자금은 세 배 늘어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kje@yna.co.kr...
바이든 불참…시작하기도 전에 힘 빠진 기후협정 총회 2023-11-28 18:16:43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와 가스를 생산했다. 환경단체 생물다양성센터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승인한 새 석유 프로젝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그의 모든 친환경 정책 배출 감소량 합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비판했다. 개최국 UAE는 이번 회의 기간에 각국 정부와 원유 판매를 논의할 계획을 마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