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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2024-04-25 20:40:13
관계에 관한 것일 뿐이고 원고의 공적 활동 분야와 관련되거나 공공성·사회성이 있는 사안에 관한 것이 아니다"며 "원고가 유명 대중문화예술인임을 고려하더라도 원고의 주장은 이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5월 1심은 "사생활 내용을 삭제하지 않고는 발행·출판·인쇄·복제·판매·배포·광고 행위를 해서는 ...
美대학 親팔레스타인 시위 격화…하버드대서도 수백명 참여(종합) 2024-04-25 15:33:48
이 대학 대변인은 학생들이 대학 정책을 위반하고 있다며 "징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의 에머슨대에서도 80여명이 전날 캠퍼스 안뜰을 점거한 뒤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보스턴 경찰은 법 집행 조치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또 하버드대 학생 수백명은 학교 내 팔레스타인 지지 단체인 '팔레스타인 연대...
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율 2.8%' 가맹 택시 6월 출시 2024-04-25 14:18:19
자율적 상생 활동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기반의 설루션 제공과 플랫폼 운영 역량에 더욱 집중하는 방안을 택시 단체와 지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26일 감리위원회를 열어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분식회계 혐의(외부감사법 위반)에 대한 사안을 심의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국내 핵심 반도체업체 기술 수만 건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 기소 2024-04-25 13:29:43
빼돌려 장비 제작에 사용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로 중국법인 엑스(X)사의 김 모(56) 부사장과 방 모(49) 장비설계팀장, 김 모(44) 장비설계팀원, 신 모(51) 전기팀장, 유 모(45) 장비설계팀원 등 5명과 X법인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중국에 체류하며 소환에 불응한 중국인 대표 종 모(43) 씨와 경영...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北 불법 자금거래 실태는 2024-04-25 09:16:34
달러 상당의 가상화폐 거래를 중개해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낸스도 공식 트위터에 "미국 당국이 북한의 조직범죄와 관련된 440만 달러를 압수하고 계좌를 동결하는 데 (우리가) 지원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런 글과 함께 미 재무부의 북한 제재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OFA...
러 전문가 "푸틴 방북 후 대북 제재 탈퇴는 쉽지 않을 듯" 2024-04-24 23:57:37
거부권을 행사해 활동을 중단시킨 것에 대해 서방은 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예비 단계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는 대북 제재 탈퇴의 위험을 진지하게 평가하고 있다"며 "많은 영역에서 북한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결의안을 위반한다면 새로운 압박의 명분이 될...
EU, 환경·인권 '공급망 장벽' 높인다…글로벌 기업 비상 2024-04-24 23:37:52
직후 “책임감 있는 기업 활동을 위한 이정표이자 인간과 지구를 착취하는 카우보이 기업을 종식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공급망 실사법은 기업들이 자체 공급망 내에서 인권·환경 관련 부정적 영향 요인을 평가하고 위험 요인에 대해 예방·완화·제거 등 조치를 하는 의무를 부과한다. 노동조합 등...
"테무·알리 불법 개인정보 수집" 시민단체 고발 2024-04-24 17:52:26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회의는 "알리·테무는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로그인과 회원가입 시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활용 등에 대한 선택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강제적으로 일괄 동의를 받아왔다"며 "이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단체, 알리·테무 경찰 고발…"불법 개인정보 수집·활용" 2024-04-24 17:42:23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회의는 "알리·테무는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로그인과 회원가입 시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활용 등에 대한 선택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강제적으로 일괄 동의를 받아왔다"며 "이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고발 배경을...
이제 美서 틱톡 못쓰나…표현 자유 논쟁속 "시행에 수년 걸릴듯" 2024-04-24 17:41:59
명시한 수정헌법 제1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틱톡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개인사업자들과 함께 틱톡 금지 반대 여론을 이끌어왔다. 이들은 '틱톡을 지키자'(KeepTikTok)는 해시태그와 함께 "의회에 '미국인 1억7천만명의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빼앗아 가지 말라'고 말하자"라며 홍보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