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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 캐스팅 완료…4월 크랭크인 2017-04-03 09:54:18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특히 장편 상업영화로 ‘6월 민주항쟁’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건 이번 영화가 처음이다.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이 벌어진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끄는 공안경찰 박처장 역할은 김윤석이,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조반장 역할은 박희순이 맡는다.부당하게 진행되는 사건 처리...
박서영, 영화 ‘원스텝’ 캐스팅…스크린 신고식 2017-03-16 15:11:43
장편 데뷔작 영화 ‘원스텝’의 개봉에 앞서 박서영은 “작은 역할이지만 장편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극중 주인공 시현(산다라박)은 밴드에서 가장 차분하고 조용한 인물이다. 반면 내가 맡은 미나는 밝은 기운으로 팀의 분위기를 메이킹하는 인물이라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너무나...
‘밤의 해변에서’ 홍상수-김민희, 이 근자감은 뭐죠? (종합) 2017-03-13 18:18:08
고민하는 영화로,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 영화이자 제67회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날 진행된 언론시사회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동반 참석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의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함께 자리한 것으로 언론시사회가 진행되기에 앞서 세간의 ...
‘밤의 해변에서’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작업하는 일 너무 귀해” 2017-03-13 16:50:15
작업에 만족하고, 내가 연기를 할 때 그 과정에만 몰두해 그것으로 모든 것이 채워지길 바란다”며 “그래서 지금 나에게 홍상수 감독님과 작업하는 일이 너무 귀하다”고 답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가 여행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영화로, 홍상수 감독의 19번...
[인터뷰] 진정한 성인 여기자로 거듭난 이세영, 아역 배우 성장의 좋은 예 2017-03-06 07:19:31
긴 호흡의 작품이었고 장편 러브라인은 처음이었죠. 현장 관계자분들이 배려해주셔서 애교 많은 캐릭터도 잘 소화할 수 있었죠. 다정다감한 현우 오빠가 잘 받아줘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어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네 명의 남자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사랑도 바둑처럼…정석 익히되 사랑할 땐 잊어버려라" 2017-03-01 19:35:13
땐 잊어버려라" 이승우 장편소설 '사랑의 생애'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평범한 사람들이 사랑할 때 겪는 경험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본다는 생각으로, 에세이처럼 가볍게 써보려고 했습니다." 작가 이승우(58)는 5년 만에 낸 아홉 번째 장편소설 '사랑의 생애'(예담)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사랑은 생명체처럼 생성·변천·소멸" 2017-03-01 19:32:05
새 장편소설 사랑의 생애(위즈덤하우스)를 냈다. 이 작가는 이번 소설에서 “사랑은 기생체이고 사람은 숙주”라고 단언한다. 사랑이 마치 생명체처럼 스스로 의지를 갖고 사람 속으로 들어가 생성과 소멸을 거치며 자체의 생애를 산다는 것이다. 이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사랑을 시작하고, 엇갈리고,...
흑인감독 젱킨스 '문라이트' 아카데미 작품상…브래드 피트 제작 2017-02-27 14:23:30
소년 샤이론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흑인 감독의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2014)에 이어 두 번째다. 영화는 유년, 청소년, 성년 시절 세 시기로 나눠 각 시기에 '리틀(꼬마)', '샤이론', '블랙'이란 이름으로 불렸던 흑인 소년의...
[인터뷰] 이주영 감독, ‘싱글라이더’를 통해 우리들의 ‘안부’를 묻다 2017-02-27 09:27:33
장편 영화 연출을 맡은 이주영 감독은 이창동 감독과 함께 기획, 연구 과정을 걸쳐 ‘싱글라이더’의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최근 bnt뉴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만나본 그는 꾸밈없는 내추럴함을 좋아하는 감독이었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만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을 사로잡은 이주영 감독의 진심을 들어보자. q....
[인터뷰] 임화영 “’김과장’ 광숙이 만난 건 인연” 2017-02-23 16:05:00
대한 고민이 많던 중학생 때 일반 고교를 과정을 생각하고 있다가 교육방송을 접하게 됐다. 그 때 공연, 연극, 뮤지컬 같은 문화예술을 담은 방송을 방영해줬다. 거기서 연극을 접하게 됐는데 그 당시 무대를 장악하는 여배우가 너무 멋있었다. 그 전까지는 어린 마음에 시인이 되고 싶어 혼자 시를 쓰기도 하고 끄적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