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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최대 신도시' 남양주 왕숙에 9호선 연장…강남 접근 쉬워진다 2020-05-13 17:23:56
별내선, 진접선과 연계되면 남양주 주민들의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이 일대에 연장이 추진되는 9호선은 복선 노선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만3000가구가 들어서는 왕숙2지구를 거쳐 5만3000가구 규모의 왕숙1지구까지 잇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3~4개의 역사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속속…"직주근접 자족도시로 도약" 2020-05-12 17:15:12
총 다섯 차례 현지 실사와 문화재위원회 검토 과정도 마쳤다. 학술연구용역과 성벽에 대한 정밀조사도 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돼 통일신라와 고려시대까지 사용됐다”며 “당시 성곽 축성 기술을 간직하고 있는 사실이 인정돼 지난 2월 23일 문화재청에서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방통위, 시·청각 장애인에 맞춤형 TV 무료 보급 2020-05-11 10:39:02
맞춤형 TV 무료 보급 6월 5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TV를 무료로 보급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방통위는 시·청각 장애인 1만 5천명의 소득 여부와 장애...
1조원 '방사광 가속기' 선정 발표 임박…들썩이는 나주·청주 2020-05-08 09:23:09
발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이날 10시 30분 세종 과기부 브리핑실에서 최종 부지를 발표한다. 발표 시간이 다가오면서 최종 후보가 된 전남 나주와 충북 청주 주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가격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하며 들뜬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
안산·서천·진천 발전특구 지정…977억원 지원 2020-05-07 16:13:59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한다.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에는 48억원을 투자하고 농지전용 허가 등 8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숯 관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숯 생산과 연계한 체험·관광시설 조성 등으로 특구를 사계절 체류형 단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위원회는 총 4914억원의...
문재인 정부 "포스트 코로나 국정방향 집중 논의" 2020-05-06 10:59:04
공유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 부위원장 서형수)는 오는 8일부터 `저출산·고령화 굿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내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시행될 `제 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반영될 아이디어를 국민들이 제안하고 심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코로나19...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무슨 일이?…주민간 소송전까지 2020-05-04 08:11:36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주민과 관할 자치단체인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마아파트 주민 100여명은 '은마아파트 부정선거 또 발생! 대놓고 상습 부정선거'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아파트 주변을 행진한 뒤 "부정선거 막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했다. 이같은 갈등은 재건축 추진위원장과 동대표 선거를 놓고...
더 복잡해진 고리1호기 '해체 셈법' 2020-04-30 16:56:45
주민 의견 수렴을 주도할 ‘컨트롤타워 지방자치단체’가 없어지게 됐기 때문이다.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고리1호기 등 원전 해체계획서 작성 때 필요한 주민 의견 수렴을 주도하는 ‘주관 지자체’를 없애도록 한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중 국무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원안위 관계자는 “법제처...
지자체간 힘겨루기에서 부산 기장군 판정승…'해체 셈법' 더 복잡해진 고리1호기 2020-04-30 14:09:46
주민 의견수렴을 도맡을 '컨트롤타워' 자리가 없어지게 돼서다.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고리1호기 등 원전 해체계획서 의견수렴 과정에서 '주관' 지방자치단체를 없애는 내용의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중 국무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원안위 관계자는 "법제처 심사는 이미 끝났고...
'N번방'사건에도…공익요원이 집주소,가족관계 죄다 본다 2020-04-30 13:33:02
알려졌다. 법원의 사건 기록에는 피해자 주민등록번호뿐 아니라 자택 주소 등도 담겨 있어 2차 범죄에 활용될 우려가 있다. 원칙적으로 출력물 관련 개인정보 취급 업무는 담당 직원의 관리·감독 아래에서만 가능하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