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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제재심에 소비자보호처 첫 출석…우리·신한銀 평가 온도차 2021-02-22 06:51:01
그간 해온 피해자 구제 노력에 차이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소보처의 평가에도 온도 차가 있다. 우리은행은 '라임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1호) 투자자에게 원금 100% 돌려주라'는 금감원의 분쟁조정안을 수락했다. 여기에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다른 라임 펀드에 대해서도 추정 손해액 기준으로 우선 배상한 뒤...
손실 미확정 라임펀드 23일 분쟁조정…우리·기업은행 대상 2021-02-18 07:45:00
펀드들이 많아 금감원은 추정 손해액을 기준으로 분쟁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판매사의 사전 동의를 거쳐 열리는 분쟁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자를 구제하자는 취지에서다. 추정 손해액 기준으로 한 조정 결정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우선 배상하고 추가 회수액은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금감원은 그동안...
이낙연 "기성언론사 '가짜뉴스' 징벌적 배상에 포함" 2021-02-10 10:18:09
그는 "우리 당이 추진하는 언론개혁 법안들은 피해자 구제를 위한 미디어 민생법"이라며 "국민의 권리와 명예, 사회의 안정과 신뢰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허위 조작 정보를 판단하는 구체적 기준 등을 잘 정리해 가짜뉴스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입법에 속도를 내달라"고 했다. 윤...
정지원 손보협회장 "'미래·소비자·사회' 3대 안전망 강화로 팬덤 확보" 2021-02-08 13:09:06
등 팬데믹 영업손실 피해지원 관련 사회적 논의가 활발함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성 보험 도입방안을 검토한다. 또 여행과 결혼식 등 행사 취소에 따른 피해 구제를 위한 보험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행 시민안전보험의 팬데믹 위험보장을 확대하고 지자체 간 위험보장 차이를 해소하는...
손해보험협회, `ESG 경영 강화` 등 신년 핵심 추진과제 제시 2021-02-08 12:00:01
등 광고에 대한 심의기준 등 규제방안을 마련해 허위·과장광고 차단을 위한 보험광고 심의 프로세스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연계한 불완전 판매 방지 및 소비자 피해구제 강화를 통해 판매채널의 건전성을 제고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어 보험가입과 생활 속 편의...
디스커버리펀드 판 기업銀, 1개월 업무정지…김도진 '경징계'[종합] 2021-02-05 20:33:05
건 심의대상이 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요한 사안인 점을 감안해 그간 두 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며 "다수의 회사측 관계자들(법률대리인 포함)과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하고 제반 사실관계 및 입증자료 등을 면밀히 살피는 등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개발지역 들어가면 현금청산…"서울 222곳 피해 집 사란 말이냐" 2021-02-05 17:33:39
방안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대거 나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이후 산 아파트 등 부동산이 향후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포함되면 개발이 이뤄진 이후 무조건 현금청산되기 때문이다. 매입 당시 정비사업과 무관한 실거주 목적의 주택이어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당장은...
소비자원 "설 앞두고 택배거래 지연 가능성 주의" 2021-02-03 15:51:40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2810건, 피해 구제 신청은 773건이었다. 피해구제 신청 사유로는 파손이나 훼손 관련이 4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분실(40.0%), 계약위반(1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에는 택배 물량이 늘어나 배송이 지연될 가능성이 큰 만큼 신선식품이나 배송일자를 맞춰야 하는 물품은...
'갑질' 논란 애플, 과징금 대신 자진시정…"기업 봐주기 아니다" 2021-02-03 12:00:05
봐주기 아니다" 조성욱 "장기간 소송전보단 신속한 피해구제가 더 나은 대안" 동의의결 신청 19개월만에 확정…"시간 단축 위해 제도개선할 것"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정수연 기자 = 국내 이동통신사에 단말기 광고와 무상수리 비용을 떠넘기는 등 '갑질'을 한 혐의를 받던 애플코리아(애플)가 위법 여부를 따져...
"비대면 설날, 택배 분실 조심하세요" 2021-02-03 09:08:12
피해구제는 전체 기간대비 20.7%를 차지했다. 피해구제 신청 사유로는 운송물의 파손·훼손이 43.5%로 가장 많았다. 분실이 40.0%, 계약위반이 10.2%로 뒤를 이었다. 상품권의 피해구제 사유는 ‘유효기간 경과로 사용 거부’가 57.3%로 가장 많았으며 ‘환급 거부’가 16.7%, ‘유효기간 이내 사용 거절’이 7.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