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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해자 "4년간 서울시 직원 20여명에 호소…조직적 범죄" 2020-07-22 14:14:37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약 20명의 서울시 직원들에게 성추행 피해 사실을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추가 폭로했다. 또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책임 주체’인 서울시가 아니라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22일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A씨...
박원순 피해자 측 "증거 추가공개 없다…조사서 서울시 빠져야" [종합] 2020-07-22 12:40:59
"피해자 지원 단체와 대리인은 서울시장에 의해 발생한 건에 대해 외부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 차원의 긴급 조치와 직권 조사, 진정조사가 진행되는 것이 최선이라 본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는 국가인권위 조사 결과와 권고를 인용해 징계와 책임 수위를 정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여성가족부는...
'지하철 몰카' 김성준 前SBS 앵커 징역1년 구형…형량 늘어 2020-07-21 11:55:49
있다. 가족들도 정신적 피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 후 스스로 치료를 받았다"면서 "기일이 추정되는 기간에도 꾸준히 치료를 받았고, 봉사활동도 했다. 이와 같은 사정을 참작해 관대한 처벌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최후진술에서 "그 동안 재판을 기다리면서 깊이 반성하는...
편도수술받고 사망한 5세…'CCTV설치 의무화' 불 댕기나 2020-07-20 15:58:16
해당 게시물을 올린 김씨는 "수술과정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은 우리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공론화하자고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환자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의료 소송에서 입증에 가장 강력한 증거는 CCTV 영상"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CCTV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동의를 얻...
정세균, 박원순 성추행 의혹 "국민께 송구…피해자에 위로" 2020-07-19 11:17:46
유감의 뜻을 표하고 싶다"고도 전했다. 그동안 여권을 중심으로 '피해 호소인' '피해 고소인' 등의 호칭을 사용되면서 논란이 일엇지만 정 총리는 '피해자'로 명명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6일 박 전 시장 사건 당사자인 전직 비서에 대해 '피해자' 호칭이 맞다는 입장을 냈고, 민주당도...
경찰, `방조 의혹` 서울시 관계자 조사…젠더특보도 곧 소환 2020-07-18 21:49:12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서울시 관계자 1명을 소환해 박 전 시장 비서가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데도 은폐를 시도했는지와 피해자의 전보 요청을 묵살했는지 등을 캐물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성추행 방임·묵인 혐의로 서울시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한편 경찰은...
안희정·오거돈 때와 다른 민주당…왜 이토록 박원순 감쌀까 [정치TMI] 2020-07-18 09:00:46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청와대와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는 오랫동안 침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피해 호소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박원순 전 시장을 감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비교해도 확연히 달라진 대응이다. 도대체 왜 민주당은 이토록 박원순 전 시장...
`박원순 사건` 조사단, 전원 외부전문가로 채운다 2020-07-17 21:48:58
서울시는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명칭을 정리함에 따라 `피해호소 직원`에 대한 호칭을 `피해자`로 표기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그간 박 전 시장 피소 사건에 대해 `성희롱`, `성추행` 등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외부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명칭을 `서울...
서울시, '박원순 사건' 조사단 전원 외부전문가로…공정성 확보 2020-07-17 19:43:43
서울시는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명칭을 정리함에 따라 '피해호소 직원'에 대한 호칭을 '피해자'로 표기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그간 박 전 시장 피소 사건에 대해 '성희롱', '성추행' 등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외부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사설] 존재 이유 스스로 부정하는 여성가족부 2020-07-17 17:43:30
했다. 정부가 겉으로는 여성인권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젠더 감수성을 언급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여당 수뇌부부터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에 대해 입을 맞춘 듯 ‘피해 호소인’이라고 표현하다가 어제서야 ‘피해자’로 표현하기로 했다. 여당 여성의원 30명이 지난 14일 입장문을 낼 때는 ‘피해자’란 단어를 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