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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전두환 2년 연속 포함 2017-11-15 09:00:24
2천917곳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1천964억2천900만원이다. 신규 공개된 체납액의 총액은 5천168억원에 이른다. 지금까지 누적된 명단 공개 대상은 총 6만2천668명이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4조3천78억원이다. 행안부는 체납자의 이름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체납 요지 등을 공개했다....
'잦은 고장·사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입찰 담합까지… 2017-11-15 06:00:06
현장인 917공구의 주관사는 GS네오텍의 모회사인 GS건설이었기에 '나눠 먹기'를 할 요인이 있었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결국 GS네오텍은 24억6천500만원, 현대엘리베이터 24억원, 아이콘트롤스 23억8천400만원을 각각 써냈고 아이콘트롤스가 낙찰을 받았다. 사전에 조율된 입찰 가격이었다. 아이콘트롤스는...
'터널공사비' 과다청구 신고자에 보상금 1억5천만원 2017-11-14 11:56:14
과다 청구한 건설회사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1억4천917만 원의 부패신고 보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사례를 포함해 부패·공익신고자 56명에게 총 6억3천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부패신고자 16명에게 보상금 3억6천268만 원 ▲부패신고자 5명에게 포상금 3천284만 원...
'검찰 수사받는 업체가 1순위'…신안군 구매계약 입찰 논란 2017-11-12 08:31:03
6억원 규모 입찰에서 검찰 수사를 받는 업체가 1순위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신안군은 불법 행위가 확정됐다면 제재가 마땅하지만, 수사 사실만으로 입찰 등을 제한할 근거가 없다며 계약 추진 의사를 보였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월 말∼9월 초 김 활성 처리제 지원사업 단가구매 입찰을 시행했다. 김...
경남도 내년 예산 7조3천611억 편성…무상급식 234억 2017-11-10 17:35:09
관광 2천134억원(2.9%), 환경보호 3천453억원(4.7%), 사회복지 2조9천613억 원(40.2%)이다. 또 보건 1천259억원(1.7%), 농림해양수산 8천227억원(11.1%), 산업·중소기업 1천917억원(2.6%), 수송 및 교통 3천435억원(4.7%), 국토 및 지역 개발 3천285억원(4.4%), 과학기술 28억원(0.1%)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7일 개회해...
올해 한국영화 관객 1천만명 줄었다… "대마불사는 옛말" 2017-11-09 08:00:06
8천881만1천9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천884만4천969명보다 1천3만3천52명이 감소한 수치다. 반면, 외국영화 관객 수는 9천402만4천200명으로 작년보다 868만6천996명 늘었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 점유율(48.7%)은 절반을 넘기지 못했다. 한국영화는 1천200만명을 불러모은 '택시운전사'를...
코스피, 하락 출발 후 혼조세…보합권 등락(종합) 2017-11-08 10:17:34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3억원, 91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이 1천38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가·지자체(-811억원)의 매도 규모가 크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디어주가 강세를 보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0.04% 상승한 23,557.23으로 장을 마쳤다....
가계소득 뒷걸음치는데…작년 법인 순익 역대 최대 2017-11-06 06:31:01
일반법인의 매출은 3천756조6천657억 원으로 전년(3천773조1천106억 원)보다 줄어들었다. 이에 비해 매출원가는 2천917조1천73억 원으로 전년(2천997조6천655억 원)보다 3% 줄어 2천900조 원을 기록한 2013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실적 호조가 매출 증가보다는 매출원가 감소에 주로 기인한 셈이다....
현대로보틱스, 계열사 2곳 출자 결정 2017-10-31 13:26:13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267270]에 1천113억∼1천336억원을 출자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다음 달 14일이다. 또 다음 달 17일 현대일렉트릭[267260]앤에너지시스템에 764억∼917억원을 출자한다. 회사 측은 출자목적을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방공모방식 유상증자 참여"라고 밝혔다. engine@yna.co.kr (끝)...
"그만둬라" 호통…옆에서 들은 사람에게도 위자료 줘야 2017-10-19 11:18:15
1억7천만 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다. 상무에게서 모욕적인 발언을 반복적으로 들은 건 계장 2명이었지만 재판부는 나머지 2명도 "직장에서 (상무의 호통을) 보거나 들어 간접적으로 퇴직을 강요당했다"고 지적, 1심 판결의 거의 배에 해당하는 660만 엔(약 6천600만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언론 보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