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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30만명의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공약이었다. 여야는 반발하는 버스업계에 2500억원을 더 얹어주는 것으로 입막음했다. 택시법은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뿐이라는 해명은 옹색하기 짝이 없다. 택시법의 폐해는 단순히 혈세 퍼주기에 그치지 않는다. 표만 된다면 특정 직역(職域)을 위해 멋대로 법을 만들 수 있다는 나쁜 선...
지방세수 보충 해법이 관건…취득세 연장 기간도 미지수 2013-01-03 17:04:48
여야는 일단 이달 말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취득세 감면혜택 연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말 관련 법안 처리 불발에 따른 주택거래시장 후유증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서다. 새 아파트 입주자들이 겪는 혼선도 만만치 않다. 건설업계도 입주자들이 취득세 감면을 위해 잔금 납무를 미루는 바람에 타격이 크다.이...
美, 절벽 지나 또 절벽 2013-01-03 17:03:18
지난해 말 처럼 정치권이 대치한다면 글로벌 시장은 다시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국방비를, 공화당은 복지비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양측의 날선 공방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재정지출 삭감과 부채한도 증액을 두고 미 정치권의 협상이 2라운드로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 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 1370가구 공급 2013-01-03 16:48:58
70% 이하(330만원)여야만 입주할 수 있다. 또 보유 부동산과 자동차 가치가 각각 1억2600만원, 2467만원 이하여야 한다.60㎡ 이하 크기에 전세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이 대상이다. 단 부모 부양이나 다자녀 양육 등으로 가구원 수가 4인 이상이면 주택 규모를 85㎡로, 5인 이상이면 전세보증금이 2억1000만원으로...
[2013 대전망] "닫힌 지갑을 열어라"…사활 건 '유통大戰' 스타트 2013-01-03 15:35:06
싸움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추가 출점 계획이 없는 백화점 업체들은 성장률 둔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자체 온라인몰과 아울렛, 프리미엄 식품관 등 신사업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지난해 경기 불황과 영업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박성효 "새 정부서 과학벨트터 매입지 확보 노력" 2013-01-03 15:19:07
강하게 요구했지만 안됐다. 예산은 여야가 합의해 처리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대전시도 현 정부보다는 새 정부에서 과학벨트예산을 확보하는 게 낫다는 전략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제 대전시, 지역정치권,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 정부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할...
서울시, 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 1,370호 공급 2013-01-03 11:15:00
후 재계약시 5%를 초과하는 임대료 상승분은 10%까지 서울시가 부담합니다. 임대주택의 대상 규모는 60㎡이하, 1억5천만원 이하의 전세주택이고 입주 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는 무주택 세대로 4인 가구의 경우 가족 총수입이 월평균 33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입주신청은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청와대, 택시법 고심…거부권 '만지작' 2013-01-02 22:22:48
말인데다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는 점에서 대응 카드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해야 하느냐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많다”며 “택시법이 이달 중 국무회의에 넘어오면 신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국회의...
'주택 취득세 감면' 부활 이달 처리 힘들 듯 2013-01-02 17:13:37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취득세 감면 연장 법안을 다루지 못했다. 이에 따라 취득세는 지난해 9월24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2%에서 1%(9억원 이하 1주택자 기준)로 낮아졌다가 올해부터 다시 2%로 되돌아갔다. 9억원 초과의 경우 2~3%에서 4%로, 다주택자도 2~3%에서 ...
[사설] 국회에서 욕먹을수록 지역에서 환영받는… 2013-01-02 17:07:12
알 만하다.당초 soc 예산은 대폭 삭감이 예상됐지만 여야 대표, 예결위 간사, 사무총장 등이 앞다퉈 챙긴 결과 정부안보다 되레 5574억원 늘어났다. 늘어난 soc 예산만큼 국방(-3287억원), 극빈층 의료비(-2824억원) 등을 칼질했다. 겉으론 제주해군기지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대치한 모양새였지만 뒷구멍에선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