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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년기획] 日 단카이 세대 은퇴로 소비위축·기업 경쟁력 약화 2013-01-10 17:01:02
1970~1980년대 일본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단카이(團塊) 세대’의 퇴장과 함께 이뤄졌다. 한국의 고령화가 1955~1963년생으로 구성된 ‘베이비 부머’의 은퇴와 동시에 진행되는 것과 같다. 단카이 세대의 고령화는 소비 감소와 기업 경쟁력 약화, 세대 갈등 등을 일으켜 일본의 장기불황을 부채질했다는 평가를...
오바마 2기 경제팀 수장에 `제이콥 루`...인선 배경은? 2013-01-10 09:49:56
루 실장은 1970~1980년대 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발을 들여놨다. 그는 고(故) 조 모클리(민주·매사추세츠) 전 하원의원 밑에서 1974년부터 2년간 일했고 루 실장이 멘토라고 부르는 토머스 `팁` 오닐(민주·매사추세츠) 전 하원의장을 이후 8년간 보좌했다. 1970년대 루 실장을 인턴으로 고용했던 스탠리 브랜드 변호사는...
61세 정진섭 前 국회의원, 사법연수원 최고령 입소 2013-01-09 17:12:50
시위에 참가했다가 퇴학당했다. 1980년 학교로 다시 돌아온 그는 이듬해 제23회 사법시험 1·2차에 합격했다. 그러나 당시 전두환 정권은 3차 면접시험에서 ‘시국 관련 시위 전력’을 가진 응시자들을 일괄 불합격시켰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정 전 의원에게 사법연수원...
이우환 '점'시리즈 가격 급등한 까닭은? 2013-01-09 16:43:37
1980년대 ‘바람’ 시리즈,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조응’ 시리즈로 이어진다. 국내 생존 작가 중 그림값이 가장 비싼 이씨의 추상화 ‘점’ 시리즈의 호당(엽서 2장 크기) 평균가격이 338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인기를 얻고 있던 ‘선’ 시리즈(2215만원)를 추월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2013 신년기획] 日 집값, 4천만 8천만 2천만엔…환호가 비명으로 2013-01-09 16:37:37
장사에 몰두했다. 1980년대 후반엔 부동산 담보인정비율이 120%에 달하기도 했다. “일정 비율 이상의 사람이 달리기 시작할 때 그 가운데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던 행동경제학자 로버트 실러의 말처럼 모두가 뭔가에 홀린 듯 부동산으로 질주했다. ◆어른거리는 일본의 그림자20년...
[2013 신년기획] 부동산 투자로 3조원 번 '일본의 나훈아' 거품 꺼지자 1조원 빚더미에 2013-01-09 16:37:24
정도로 검소했던 그가 샛길로 빠지기 시작한 건 1980년대 중반부터였다. 오래 전에 사뒀던 센다이(仙台)시의 땅 인근에 신칸센역이 들어선 것이 계기가 됐다. 땅값이 순식간에 서너 배로 뛰었다. “이렇게 쉽게 돈을 버는 방법도 있구나.” 본업인 가수 생활을 접었다. 본격적으로 부동산업에 뛰어들었다. 센다이시의 땅을 ...
힘들게 학원 갈 필요 있나요…외국어 공부도 스마트하게 2013-01-09 15:30:37
쉽고, 재밌고, 효과적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1980년대에 처음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30여개 언어를 단어 암기, 문법 공부, 문장 해석 없이 모국어를 배우듯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게 한 학습 과정으로 유명하다.2011년 8월에는 한국인을 겨냥해 '로제타스톤 리플렉스'를 출시했다. 현재 한국과...
[2013 신년기획] 韓 저성장·저금리 수렁속으로…20년전 日과 판박이 2013-01-08 17:11:30
더 떨어질 수도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1980년대 355% 급등했다. 특히 1980년대 후반에는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증가분이 한 해 동안의 gdp(명목 기준)를 웃돌았다. 주요국 당국자들이 인위적인 엔화가치 절상을 결의한 ‘플라자 합의’ 이후 갈 곳을 잃은 돈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상승세를...
[2013 신년기획] 문 닫은 상점 즐비한 日 셔터토오리…닮아가는 용산상가 2013-01-08 17:10:13
1980년대 3%를 웃돌던 잠재성장률은 1990년대 초반 2% 수준으로 떨어지더니, 2000년대 들어 0%대로 급락했다.1990년대 실제 성장률이 1.5%에 그치면서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됐다.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크게 못 미치면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기업은 투자를 축소했고, 가계는 소비를 줄였다. 이는 또다시...
[2013 신년기획] 취업난 때문에…알바 전전하는 日 프리터·놀고먹는 韓 니트족 2013-01-08 17:07:58
젊은이를 일컫는 말이다. 1980년대 말 거품 붕괴 이후 생겨난 신조어다. 사토씨의 1주일은 들쭉날쭉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엔 주로 백화점에서 여성복 점원으로 일한다. 하루 10시간씩 일해서 받는 일당은 1만엔(약 12만원) 정도.백화점 비수기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으로 일자리를 옮긴다. 평일 비는 시간엔 파트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