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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본점 압수수색…외환銀 쇼크 2013-03-19 17:16:15
몰래 가산금리를 올려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외환은행을 19일 압수수색했다. 이번 건을 시작으로 비슷한 대출 거래를 한 다른 은행들로 검찰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최운식)는 이날 기업 대출 과정에서 전산으로 가산금리를 임의로 올려 불공정 영업 행위를 한...
사학비리 구속 서남대 설립자, 타대학 3곳서도 교비 567억 횡령 2013-03-14 17:13:05
14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설립자 이씨는 차명계좌로 이들 대학에서 교비 567억원을 횡령하고 이사회 회의록을 허위로 작성했다. 또 서남대병원과 서남대 부속 남강병원의 간호사 등 직원 35명을 한려대 21명, 광양보건대 14명씩 허위 취업시켜 인건비 총 29억원을 부당 지급했다. 이 세 대학을 운영하는 법인들은 대학...
<주가조작 처벌은 `늑장 솜방망이'…작전세력 웃는다> 2013-03-14 05:57:08
받아 계좌추적, 압수, 수색 등 조사 실무를 담당하고혐의가 인정되면 이를 증선위에 안건으로 올린다. 증선위는 형사 제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검찰에 고발 또는 통보하고 위법수위가 낮은 경우에는 금융위에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검찰에 고발된 사건은 본격 수사를 거쳐 재판으로 진행되는데 보통...
[취재수첩] '새총' 갖고 전쟁 나가는 금감원 2013-03-13 20:42:13
시간이 3개월이나 걸리는 바람에 혐의를 잡아내지 못했다”고 한탄했다. 주식 불공정 거래는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결정적 증거인 공모자 간의 통화사실기록을 전혀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계좌추적을 통해서라도 간접적으로 입증하려고 애썼지만, a기업에 빠져나갈 수 있는 시간만 주고 말았다....
피의자에게 향응 제공받은 검찰 수사관 2013-03-12 15:20:30
수사관 2명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던 서울의 한 아파트 재건축조합장 김모씨로부터 40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에게 돈을 보낸 김씨의 계좌 내역을 확보하고 수사관들이 향응을 제공 받은 업소 관계자 등을 조사해 수사관들의 비위 사실을 ...
[쇼킹스타일] ‘명품’ 맛 본 아이돌 “그릇된 조공 문화 키운다?” 2013-03-09 08:40:02
의미한다. 최근에도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가 팬들로부터 거액의 선물을 받고 본인 명의의 팬카페 공금 계좌를 두고 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 조공 문화’가 논란이 된 바 있었다. 이들이 착용하는 아이템이 보통 준명품 이상의 브랜드로 채워지면서 그들을 따르는 팬들 또한 명품 이상급의 아이템들로...
가짜경유 탈세액 7600억…페인트업체 등 세무조사 2013-03-08 17:13:11
가짜 석유를 제조판매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66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특히 주유소 사업자, 유류 제조업체뿐 아니라 페인트용 용제를 매입해 가짜석유를 제조한 뒤 유류소매상에 무자료로 판매한 혐의가 있는 페인트 도매업체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환 국세청 조사2과...
경찰, 자유총연맹 직원 공금 유용 의혹 수사 2013-03-06 14:50:01
수천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횡령한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계좌추적과 직원 진술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상당 부분 확보했다. 경찰은 자유총연맹 전·현직 직원들의 내부 제보 등을 통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혐의 내용 등을 정리해 혐의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파밍` 사기 또 적발.. 치밀한 수법 경악 2013-03-05 15:05:45
1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악성코드는 가짜 금융기관 사이트로 연결되며, 이 사이트에 `보안등급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의 팝업 창을 띄워 피해자들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했다. 이렇게 알아낸 개인정보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아 미리 확보한 100여개의 법인계좌에 돈을 이체하는 한편 악성코드 유포,...
[코스닥 기업공시] (28일) 네오엠텔 등 2013-03-01 06:54:26
17.01% 및 경영권 90억원에 매각. 경영진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 조회공시 요구받음. ▲이테크건설=단기 운영자금 254억원 금융회사서 차입. ▲인피니트헬스케어=계열사 티아이메디칼시스템 지분 97억원에 매각. ▲유니테스트=자사주 신탁계약 만료로 17만4000주 회사 계좌로 입고. ▲코리아본뱅크=식약청서 생체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