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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3社 법정관리 신청] 금융당국 책임 없나…불완전판매 논란 커져 2013-09-30 17:07:50
있었다면 금융당국의 형식적 감독이 관리 사각지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란 비판이 나온다. 투자자나 금융소비자원 등 소비자단체들은 금융당국이 동양과 같은 부실기업을 사전에 충분히 감독하거나 통제하지 않아 개인투자자만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의 가장 큰 실책은 계열사 투기등급 회사채...
"금융당국 뭐했나"…동양그룹 사태 '책임론' 부상 2013-09-30 14:15:34
판매했다가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발생했다. 김건섭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은 관계 법령에 따라 감독을 하는데 동양의 경우 CP 등에 몰려 있어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면서 "현재 동양증권을 통한 CP의 불완전 판매 여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른 방안도 여러모로 조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처럼...
'다급한' 동양생명 "계열분리·사명변경 추진" 2013-09-30 10:36:30
3곳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동양생명 가입자들의 불안이 커져서다. 가입자들의 대량 보험해약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동양생명은 30일 오후 3시 대주주인 보고펀드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계열분리와 사명변경 방안을 논의한다. 이르면 1~2일 안에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30일 만기 1100억 중 600억만 확보…동양그룹 '운명의 날' 2013-09-29 17:07:15
1200억원이 순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ktb pe 컨소시엄의 동양매직 인수(기업결합)를 승인했다. 따라서 ktb pe가 금감원의 펀드 설립 허가만 받으면 동양매직 인수를 완료할 수 있다. 하지만 ktb pe는 지난 27일까지 설립 신청을 하지 않았다. 컨소시엄 내부에 동양매직 인수에 일부 이견이...
채권단, 동양 일부 계열사 CP 만기 연장 2013-09-29 06:03:08
관리로 갈 가능성이 여전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한 주간 만기 도래하는 동양그룹 계열사 CP는 1천3억7천800만원에 달한다. 동양인터내셔날이 521억8천6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동양레저(391억9천200만원),㈜동양[001520](65억원), 동양시멘트[038500](25억원) 순이다. 금융위원회와...
KTB PE '동양매직 인수' 앞길 험난 2013-09-28 04:02:08
미지수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ktb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과 동양매직의 기업 결합을 사전 승인했다. 하지만 ktb pe 컨소시엄이 동양매직을 실제로 인수하기까지는 적지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유동성 위기가 불거진 이후 컨소시엄의 재무적 투자자(lp) 일부가 투자를 꺼리고 있어서다. 공정위는 이날 동양그룹의...
[Global Issue] 메르켈 獨총리 3선 성공…경제성공 이끈 타협의 리더십 2013-09-27 13:57:28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cdu·csu 연합은 41.5%의 득표율로 분데스타크 의석 중 311석을 가져갔다. 과반에서 5석 모자라는 압승이다. 제1야당 사회민주당(spd)의 득표율(25.7%)과 의석(192석)을 크게 앞섰다. 이번 승리로 동독 출신의 ‘정치 이방인’이었던 메르켈은 콘라트 아데나워, 헬무트 콜에 이어 독일에서 2차대전...
금융당국 "동양그룹, 시장원리로 구조조정될 듯" 2013-09-27 06:01:11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당국은 오너의 사재 출연 등으로 기업어음(CP)이나 회사채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동양그룹에 요구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동양그룹의 CP 및 회사채의대규모 만기 도래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고심했으나 별다른...
[금융당국 '제2 동양' 예방책] 대출 적지만 CP·회사채 많은 기업, 재무약정 체결 검토 2013-09-26 17:15:39
대한 금융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 당국은 주채무계열 및 재무구조개선 약정 제도를 손질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다음달 중 개선 내용을 발표한다. 기존 재무구조개선 약정이 기업 부실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측면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금융당국, 채권단 관리 대기업 확대‥주채무계열 재정비 2013-09-26 09:16:48
최근 일련의 동양그룹 위기와 관련해 유사한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채권단 관리 대기업을 늘리는 것을 검토중입니다. 이 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 그동안 주채무계열에 제외돼 있던 동양그룹과 현대그룹도 관리 대상에 편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당국은 부실 우려가 있는 대기업에 대한 재무개선 약정 강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