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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단체 "최저생계비 대폭 인상·부양의무제 폐지해야" 2017-07-31 17:11:04
단계적 개선을 약속한 정부는 오는 11월부터 수급자나 부양의무자가 소득이 낮은 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인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날 발표한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급여별 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와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18∼2020년)을 다음...
올해 최저생계비 추계해보니…중소도시 4인가구 181만원 2017-07-31 16:48:35
올랐다. 최저생계비는 저소득층 안전망인 기초생활보장제도가 2015년 7월부터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급여별로 '맞춤형' 지원방식으로 전면 변경되기 전까지만 해도 급여 대상자의 선정기준으로 사용되며, 복지사업의 중요한 척도로 쓰였다. 하지만 중위소득이 최저생계비를 대체하면서 현재는 생계비...
OECD 기준 우리나라 '빈곤층' 309만명…2014년보다 27만명↓ 2017-07-31 16:47:57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기초생활보장급여와 다른 정부 보조금을 받는 수급 가구보다 비수급 빈곤층이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어 이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표된 실태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통계진흥원이 2015년을 기준 시점으로 전국 1만8천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인가구 월소득 50만원 이하면 생계급여 받는다 2017-07-31 16:46:33
급여별로 수급 기준을 달리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시행 중이다. 4인가구 기준으로 급여별 선정기준은 생계급여 135만5천761원, 의료급여 180만7천681원, 주거급여 194만3천257원, 교육급여 225만9천601원 이하다. 생계급여는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수준으로 지급된다. 소득이 기준보다 적으면 부족만...
내년 저소득 중고생 부교재비 10만5천원 지원…올해의 2.5배 2017-07-31 16:00:02
급여는 초등생이 11만6천원, 중학생이 16만2천원이다. 고교생은 여기에 더해 교과서비와 입학금·수업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가 이처럼 교육급여 인상폭을 확대한 것은 부모의 소득 수준이 자녀의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교육부·통계청 등이 전국 1만8천가구를 대상으로 벌인 2017년...
[文정부 경제정책] 공교육비 지원 확대…희망사다리 놓는다(종합) 2017-07-25 10:41:00
관계자는 "교육급여는 지난해에도 소폭 올랐지만 인상 폭은 물가상승률 수준이었다"며 "올해는 획기적인 수준의 인상을 요청했으며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이달 말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교육비 확대도 추진한다. 교육비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가정 자녀가 각...
[文정부 경제정책] 이제는 확장재정…지출 증가율, 성장률보다 높게 2017-07-25 08:00:32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단계적 완화, 실업급여 확충만으로도 (비중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세전·세후 지니계수 개선율은 2015년 13.5%로 독일(42.2%), 프랑스(42%), 영국(31.3%), 미국(22.4%) 등에 비해 크게 낮다. 이러한 분배개선율을 20%대로 제고하기 위해 재정의 분배개선 효과 분석을 추진할...
[文정부 경제정책] 근로장려금, 더 넓게 더 많이…소득분배, OECD수준 개선 2017-07-25 08:00:21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만든 부양의무자 기준은 완화된다. 현행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급여를 타려면 대상자가 소득·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이고 돌봐줄 부양의무자가 없어야 한다. 그러나 서류상으로 부양의무자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부양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11월부터 노인이 노인부양 부담 짐 던다(종합) 2017-07-23 22:10:51
중증장애인 자녀가 아무리 어렵게 살아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될 수 없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정책에 본격 시동을 걸 예정이다. 정부는 2015년 7월부터 교육급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제외한 데 이어 2018년 말부터는 주거비 지원 대상자를 정할 때 부양의무자 제도를 적용하지...
11월부터 노인이 노인부양 부담 짐 던다 2017-07-23 21:10:05
가구 49만5천879원 미만)에 해당하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돼 국가로부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로 부양의무자와 수급자 양쪽 모두 노인·중증장애인 가구 4만1천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지금은 노인의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4인가구 월 513만원)을 넘으면 부모 노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