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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파티' 증인매수 혐의 베를루스코니 7월 법정 선다 2017-04-06 17:58:21
루스코니 7월 법정 선다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재임 중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들과 자택에서 일명 '붕가 붕가' 섹스파티를 벌인 의혹으로 이탈리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이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서 증인을 매수한 혐의로 오는 7월 법정에 선다. 이탈리아 밀라노...
伊포퓰리즘 정당 지지율 사상 최고…내년 총선 '청신호' 2017-03-22 05:30:00
루스코니 전 총리가 탈세 혐의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뚜렷한 구심점 없이 갈라진 우파진영은 반(反) 유럽연합(EU), 반(反) 난민을 주장하는 극우정당 북부동맹(12.8%)과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전진이탈리아(12.7%)가 거의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현재와 같은 지지율 판도가 이어질 경우 내년 2월 치러질...
그리스 무장단체 "독일 재무부 소포폭탄 발송, 우리 소행"(종합2보) 2017-03-16 23:51:22
루스코니 당시 이탈리아 총리 등 유럽 지도자 다수에게 소포 폭탄을 발송, 유럽 전역을 아테네발 소포 폭탄 공포로 몰아넣은 전력이 있다. 앞서 독일 경찰은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부 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 간 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재무부 청사에서 폭발물질이 담긴 소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伊 '마니 풀리테' 25주년…"끝나지 않은 부패와의 전쟁" 2017-02-17 03:00:00
루스코니 전 총리가 집권한 약 20년의 기간 동안 정치와 경제의 경계가 느슨해지며 TI의 국가별 부패 지수에서 후퇴, 국가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었다. 근래 들어서는 과거와 같은 대규모 부패 추문은 없지만 2014년 말 수도 로마 시정에 조직 범죄단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각종 공공입찰에서 이권을 챙겨온 것이 드러나며...
전 세계 극우·포퓰리즘 열풍 속 伊극우당 세력 확장 시동 2017-02-07 19:30:38
루스코니 전 총리의 2선 후퇴 이후 지리멸렬한 이탈리아 우파 세력 가운데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부동맹은 집권 민주당과 포퓰리즘 성향의 제1야당 오성운동에 이어 이탈리아 정당 가운데 지지율 3위로 올라섰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정당 전진이탈리아는 지지율에 있어 북부동맹에...
유럽의회 새 의장에 伊 중도우파 타이아니 당선…EU 통합 과제(종합) 2017-01-18 08:05:47
루스코니 최측근…EU 3개 핵심요직 중도우파 제1당 독차지 (로마·서울=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김지연 기자 = 유럽의회 신임 의장에 이탈리아의 보수 정치인 안토니오 타이아니(63)가 당선됐다. 타이아니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치러진 유럽의회 의장 선거 4차 투표에서 351표를 획득해 282표에 그친...
유럽의회 신임 의장에 伊 정치인 타이아니 유력시 2017-01-18 00:58:10
'전진 이탈리아' 소속으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집행위원을 지냈다. 독일 정계로 복귀하기 위해 사퇴를 발표한 마르틴 슐츠 의장의 후임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그는 유럽의회 내 최다 의석을 점유하고 있는 중도우파...
이탈리아, 정정혼란에 폐쇄했던 주 리비아 대사관 재개관 2017-01-10 09:18:03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서명한 이 협약은 1942년까지 30년 동안 리비아를 식민지배한 것을 이탈리아가 보상하는 것에 상응해 리비아 측이 불법 이주자 단속에 협력키로 한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간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난민들은 주로 리비아 해안에서 출발, 지중해 바로 건너편 가장...
[이탈리아 개헌투표 부결] 청년 10명 중 4명 '백수', 난민 유입 사상최대…무릎 꿇은 '개혁 총리' 2016-12-05 18:11:27
내세우고 있는 북부리그는 약 13%의 지지율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전진 이탈리아(fi)’를 제치고 우파 정당 중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무솔리니 트라우마’도 작용개헌안이 이탈리아 국민의 파시즘 트라우마를 자극한 점도 렌치 총리가 실패한 원인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세계의 창] 트럼프를 바라보는 유럽의 복잡한 속내 2016-10-03 18:31:48
총리나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등은 클린턴을 지지한다.그러나 소수이기는 하나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럽 지도자들도 있다.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수장인 장 마리 르펜은 자신이 미국인이라면 트럼프에게 투표하겠다고 말했고, 네덜란드의 자유당 리더 헤이르트 빌더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