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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홍콩인들 호주서 새 삶 시작 돕겠다" 2020-07-09 15:20:07
내용이 담겼다. 모리슨 총리는 이달 초 시행된 홍콩보안법 때문에 여건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홍콩보안법은 외국세력과의 결탁, 국가 분열, 정권 전복, 테러 등에 연루된 이들을 처벌하는 법률로, 피의자는 중국 본토로 인도돼 중국 공산당이 지배하는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수도 있다. 모리슨 총리는...
가혹한 보안법에 얼어붙은 홍콩…'헥시트' 본격화하나 2020-07-02 16:53:09
홍콩 주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영국이 홍콩 주민들에게 제안한 것과 비슷한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우리는 나서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yulsid@yna.co.kr [https://youtu.be/Uwj7DwPvB9c] (...
호주 "국방력 강화에 10년간 225조원 투입"…중국견제 강화 2020-07-01 16:03:38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일 정책 연설에서 국방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2천700억 호주 달러(약 225조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 정부가 2016년 국방백서에 명시한 향후 10년간 투자 규모(1천950억 호주 달러)에 비해 40%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호주는 이를 토대로 미국으로부터 AGM-158C 장거리...
호주군, 아프간 전쟁범죄 파문…현역장성이 시인 2020-06-30 17:01:51
스콧 모리슨 총리는 "내가 어떤 언급을 하는 것은 매우 현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만 말했다. 앞서 2017년 호주 ABC 방송은 2009∼2013년 호주군이 아프간에서 반군 조직원뿐만 아니라 비무장 민간인 남성들과 아이들을 사살한 사례 등을 폭로하기도 했다. 2008년 호주군이 로켓포탄에 대응해 주변에 총을 쏘다가 어린이 한...
갈등 깊어지는 중국-호주…서로 상대 '첩보활동' 비난(종합) 2020-06-29 18:02:09
정황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도 지난주 호주 정부와 기업 등에 대한 국가 지원 조직의 사이버 공격이 최근 몇개월간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나라를 거명하지 않았지만, 중국을 지칭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갈등 깊어지는 중국-호주…서로 상대 '첩보활동' 비난 2020-06-29 11:47:38
내에 잠입해있다는 정황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도 지난주 호주 정부와 기업 등에 대한 국가 지원 조직의 사이버 공격이 최근 몇개월간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나라를 거명하지 않았지만 중국을 지칭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호주 총리 "정부·기업 광범위한 해킹 공격받아" 2020-06-19 13:48:19
BBC 방송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호주 정부와 공공 기관, 필수 서비스 영역, 기업체 등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몇 달 전부터 계속됐으며, 최근 공격의 수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국가 차원의 정교한 사이버 조직"을 지목했으나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호주, 플로이드 추모 시위 참가자 코로나19 확진에 '비상' 2020-06-11 16:29:14
확진자로 드러나면서 정부의 만류가 적절했음이 입증됐다"면서 "다른 감염자가 있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려면 10~14일이 걸려 새로운 바이러스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시위 참가자들을 비난하면서 "이들의 이중잣대는 호주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으며 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하는데...
"발밑에 붙은 껌 주제에..." 중국은 왜 연일 호주만 두들길까 2020-06-07 14:12:39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언급하면서 급랭했다. 미국 편에 서서 중국의 코로나 책임론을 거론했기 때문이다. 청징예 호주 주재 중국대사는 “중국 학생과 관광객의 호주 방문이 끊길 수 있다”며 크게 반발했다. 실제로 호주의 중국 유학생 대부분이 현지 대학에...
[르포] "목소리 안 내면 안바뀐다"…워싱턴서 연일 흑인사망 분노 시위 2020-06-01 08:26:02
처음 노벨문학상을 받은 유명 소설가 토니 모리슨 등이 이 대학 출신이다. 흑인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지닌 곳에서 흑인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것이다. 이날 시위는 17세의 고등학생인 앨리 코니어스가 플로이드 사망 소식을 듣고 난 뒤 오빠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행사 계획을 띄워 시작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