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텔레그램 n번방' 잡으러 간다…경찰 "국민여론 잘 알고 있다" 2020-03-23 15:12:46
남성 조모씨는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빼돌려 협박하는 수법으로 어린 여학생들까지 가리지 않고 성 착취물을 찍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이런 성착취 음란물을 메신저 텔레그램 단체방에 유통시켜 수억 원대 돈을 챙긴 혐의로 지난 16일 경찰에 체포됐다. 조씨의 악랄한 모습에 분노한 국민들은...
형사전문변호사가 설명하는 아동·청소년 음란물 유포죄 처벌 수위 2020-03-23 15:10:19
이 방을 통하여 성착취 음란 동영상을 소비한 이용자들 또한 강력히 처벌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성착취 음란동영상에 포함되어 있는 아동·청소년음란물을 소지 및 유포하였을 때 어떠한 처벌을 받을까? 형사전문변호사 우원진은 "아동음란물에 대한 사건은 매년 4000여건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속보] 文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 조사' 지시…"국민 분노에 공감" 2020-03-23 15:10:14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하게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플랫폼을 옮겨가며 악성 진화를 거듭해온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철저한 근절책 마련도 함께 지시했다. 앞서 텔레그램에서는 ‘n번방’을...
"꿈이 경찰이라 범인 잡아볼까 하고 n번방 들어간건데…" 어이없는 궤변 2020-03-23 14:31:25
참여했다. 게시자는 "텔레그램을 통한 미성년 특히 아동에 대한 성범죄는 절대 재발해선 안될 경악스럽고 추악한 범죄다"라면서 "그 방에 가입한 26만의 구매자가 아무 처벌도 받지 않는다면 이 범죄는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재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텔레그램 방에 있었던 가입자...
안철수가 말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소비자도 처벌해야 하는 이유 2020-03-23 13:47:52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아동, 청소년 공약인 ‘그루밍방지법’을 통해서도 처벌 받을 수 있다"면서 "이렇게 하면 범죄 전 단계인 피해자를 물색하는 스토킹 단계에서 가해자가 검거될 확률이 높아, 아동, 청소년, 여성대상 강력범죄의 실질적인 감소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n번방 26만명` 회원 추적 본격화…`공범` 처벌 가능할까 2020-03-23 13:33:16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성인 성착취물을 촬영·배포하지 않고 소지만 한 경우는 처벌 조항이 없다. 미성년자의 성 착취물을 소지했을 때만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만, `박사방`에 올라온 성 착취물을 유포했다면 성인 여부와...
선진국에선 '박사방' 뼈도 못 추린다…최근 영국 70대 22년형 2020-03-23 11:55:26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미성년자 성착취물에 관여한 이들은 제작부터 소비까지 행위의 종류를 불문하고 중범죄자로 처벌을 받는다. 최근 영국의 사례를 보면 처벌 수위가 얼마나 강력한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23일 영국 검찰에 따르면 버밍엄 주민 콜린 다이크(77)는 필리핀에 있는 아동들에게 돈을 주고 성행위를 시키고...
조국이 'n번방 사건' 박사에게 큰 선물(?)…통합당 "포토라인 공개금지 재검토해야" 2020-03-23 11:15:18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비밀회원들로부터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받아 유포한 사건이다. 현재까지 피해여성은 74명이며 이중 아동과 청소년 등 미성년자들은 16명에 이른다. 피해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실제로 포토라인 폐지 수혜자들은 정의를 대의명분으로 앞세웠던...
디지털 성범죄 '솜방망이' 처벌, '화난사람들'이 바꾼다 2020-03-23 11:00:59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라는 게시물은 200만건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대다수 국민들이 이 사태에 분노를 느끼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텔레그램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조모씨가 중형을 받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조씨에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n번방 사건' 국민청원 220만 돌파…'강력 처벌' 목소리 더한 연예인들 [이슈+] 2020-03-23 10:44:21
청소년 성 착취물이 불법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가해자 처벌 강화 여론에 연예인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한 뒤 이를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