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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이번주 외교장관회의…韓 포함 아태4국 3년 연속 참석 2024-04-01 05:05:06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임기 연장에 실패하면서 감시망 공백을 메우기 위한 국제 공조가 절실해진 터다. 이에 조 장관의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한미 등 외교장관의 연쇄 양자 회동이 성사될지도 주목된다. 매년 이맘때 열리는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같은 해...
'비토권 행사' 러, "유엔 대북제재의 무차별 무기화 좌시 못해" 2024-03-31 16:36:32
나섰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 제재 이행에 대한 국제적 감시망이 무력화됐다는 서방의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는 상황에서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30일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을 통해...
프랑스, '가자 영구휴전·두국가 해법' 안보리 결의안 추진 2024-03-31 15:04:15
담겼다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전했다. 안보리는 지난 2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 휴전 및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개전 이후 처음으로 채택했다. 유엔 이스라엘 대표부는 프랑스가 추진하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 "하마스의 손에 놀아나며 테러리즘에 보상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스라엘 대표부는 채널1...
빅터차 "러, 전문가패널 중단으로 대북제재 영구해체 착수" 2024-03-31 04:05:28
석좌 등은 러시아가 1단계인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행 중단, 2단계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신규 안보리 제재 결의 저지에 이어 3단계로 유엔 차원의 대북 제재 체제를 영구적으로 해체하는 조치에 착수했다고 진단했다. 러시아가 이번에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을 좌절시키면서 동시에 현존 대북 제재의...
"북한, 우크라전에 '대박'…러시아산 연료·물자 계속 넘친다" 2024-03-30 13:54:36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비토) 행사로 임기 연장이 불발됨으로써 북한은 러시아의 힘을 등에 업고 제재 감시망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인식이 안보위협에서 파트너로 바뀌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러 "유엔 대북제재 패널 연장 거부는 국익에 부합" 2024-03-29 19:54:56
더욱 부합한다"고 답했다. 전날 유엔 안보리가 표결에 부친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외무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에서 "유엔 안보리는 더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낡은 틀(템플릿)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며...
"러 요구 반영 안 됐다"…中, 대북제재 패널연장 기권 이유 공개(종합) 2024-03-29 18:27:56
지난 28일(현지시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에 기권한 이유와 관련, 러시아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데다 표결이 성급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겅솽(耿爽)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 부대사는 이날 유엔 안보리 표결 이후 유엔에서 한 연설을...
한미, 北사이버위협 워킹그룹 회의…"신규 독자제재 방안 논의"(종합) 2024-03-29 17:34:12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IT 인력을 해외 각국에 신규·교체 파견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현재 북한 IT 인력 체류 국가들이 이들을 추방·송환하도록 외교적 관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 IT 인력에게 조력을 제공하거나 자금세탁 등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를 공동으로 제재한 것을...
"러 요구 반영 안 됐다"…中, 대북제재 패널연장 기권 이유 공개 2024-03-29 13:17:13
지난 28일(현지시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에 기권한 이유와 관련, 러시아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데다 표결이 성급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겅솽(耿爽)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 부대사는 이날 유엔 안보리 표결 이후 유엔에서 한 연설을...
유엔 안보리 기능마비에 글로벌 안보정책 '헛바퀴' 지속 2024-03-29 11:39:39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강대국 간 입장차에 따라 여러 차례 부결됐다. 즉각 휴전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이스라엘의 우방인 미국은 3번 거부권을 행사했고, 이어 중국과 러시아도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결의안은 4번이나 부결됐다. 6개월째 이어진 전쟁으로 가자지구 내 민간인 희생자 수가 3만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