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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홍대·강남보다 붐빈다고?"…성탄절 인기 장소는 '이곳' 2024-12-24 10:02:10
작업 등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는 매해 연말연시 네트워크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링과 통신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12월31일에서 새해 첫날로 넘어가는 날 신년 인사 등으로 트래픽이 최대 6000% 이상 급증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산돌 자회사 유토이미지,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출시 2024-12-24 09:38:50
수 있다. 유토이미지 관계자는 “AI 기술로 생성된 이미지와 추가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창작자들에게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이번 유토이미지의 서비스 확장은 이미지 플랫폼을 넘어 종합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예고하며 창작자들에게 폭넓은 도구와 가능성을 제공할...
재계, 복합 위기 속 차분한 마무리…최장 12일 휴가 모드 돌입도 2024-12-24 06:01:01
직원이 휴가를 떠난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종무식도 있었지만 요즘은 부서장이 덕담을 나누며 인사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날 업무를 마무리하고 2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전 직원이 휴가에 들어간다. 현대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은 30∼31일 공동 연차나 대체 휴무 등을 사용해 쉰다....
국산 헬기 '수리온' 첫 수출…이라크와 1천358억원 계약 체결 2024-12-23 19:35:46
커져 왔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비상계엄 선포에 이은 대통령 탄핵소추로 국내 정치가 혼란한 상황에 처하면서 K-방산 수출 동력이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 수리온의 이라크 수출 성사로 이 같은 우려가 잦아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포스코, 철강도 위기감 고조…장인화 '고강도 쇄신' 꺼냈다 2024-12-23 18:54:58
앉은 사장단에게 안겨진 숙제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포스코 임원진은 장 회장이 밝힌 경영방침에 따라 연 1조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인수합병(M&A)에 집중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과 미국 철강시장 진출 등 철강 분야 신사업을...
문희옥, 첫 정규앨범 발매→28일 강릉서 쇼케이스 '이색 행보' 2024-12-23 18:51:57
성사, 업계 및 기업 관계자들을 초대해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문희옥은 첫 정규 타이틀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각 곡마다 XR 스튜디오의 시스템과 크로마키 스튜디오를 활용한 영상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배우 김진규의 아들 배우...
포스코, 7개 계열사 수장 교체...임원 15% 감축 2024-12-23 18:49:43
업계 관계자들은 장인화 회장이 임원 인사를 통해 '신상필벌'과 '조직 슬림화' 두 가지 메시지를 발신했다고 해석한다. 먼저 그룹의 핵심 축인 철강(포스코)과 2차전지 소재(포스코퓨처엠) 대표를 교체하고, 전체 임원 규모와 승진 규모를 각각 전년 대비 15%, 30%씩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맸다. 포스코의...
韓, 100조 해상풍력 무관심 틈타…中·유럽 자본이 시장 싹쓸이 2024-12-23 18:25:45
않고 있다. 올해 4월 산업은행과 시중은행이 2030년까지 9조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펀드를 결성해 90% 이상을 해상풍력에 투자하기로 했지만 전체 시장의 10%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사업비가 8조~10조원인 가덕도신공항과 달빛고속도로 건설에는 혈세 낭비 논란이 뜨거운데 100조원짜리 시장이...
석화 구조조정 판 깔렸다…LG화학·롯데케미칼 '빅딜' 재부상하나 2024-12-23 18:21:57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석화업계의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을 뺀 금액)가 두 달 새 두 배 이상 오른 것도 이런 우려를 더한다. 업계 관계자는 “한 업체의 감산이 다른 업체엔 이득이 되는 전형적인 딜레마”라며 “실질적인 M&A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좀 더 강력한...
美 진출 막힌 中 해상풍력…韓을 우회통로로 악용하나 2024-12-23 18:19:26
없다. 업계에선 “중국이 미국 등 에 우회 진출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세우거나 한국 내 법인을 통해 미국 등으로 수출하는 것 등이 대중국 제재를 우회할 방안으로 거론된다. 배터리와 전기자동차 분야에선 비야디(BYD) 등 중국계 기업이 한국과 합작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