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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물까지 모아라" 가뭄 속 생명수 찾아 나선 지자체들 2017-06-20 14:42:01
저류 시설은 경작지에서 사용 후 바다로 흘러가 버리는 물을 저장,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60여곳에 갖출 계획이다. 또 경지정리를 한 지 오래된 논과 용수로에 버려지는 물이 많다고 보고 80여곳에서 준설과 시설정비도 한다. 수십 년이 지나 붕괴나 매몰 등 훼손되고, 수초 등으로 인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담수로의...
인제군 가뭄·폭염 '비상'…폭염 대책기간 9월 말까지 운영 2017-06-20 14:27:24
농업용수공급 대책비로 국비 4천800만원과 도 예비비 1억6천만원을 받아 신월리 저류지와 한계리 제당골 저수지의 양수작업도 시행한다. 또 원예작물 등 노지작물 관수 시설에 8천600만원을 지원하고, 스프링클러와 양수기 등 가뭄 장비 지원도 확대한다. 가뭄 피해 시 재난 지원금을 지원하고 현지 조사를 통해 대책을...
가뭄 때문에…강릉 경포해수욕장 개장 1주일 연기 2017-06-20 11:31:17
따라 강릉시는 7월 1일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한다. 용수 공급량을 하루 1만t 감축해 6만6천t을 공급한다. 제한급수를 하더라도 각 가정에서 절약하지 않으면 17곳 6천 세대의 고지대 주민은 급수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시는 비상급수 차량을 이용한 운반 급수를 하고 소방차 6대를 동원해 홀몸 노인과 거동불편 주민에 우...
제주 가뭄 극복 비상체제 가동…농업 관정 전면 개방 2017-06-20 10:52:11
용수 공급을 지원한다. 급수 지원이 수용량보다 부족하면 군경과 일반 사업자 등이 보유한 물차도 최대한 동원한다. 필요하다면 예비비를 투입해 가뭄 극복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구매할 방침이다. 전병화 도 친환경농정과장은 "제주 지역은 재배작물이 가장 적은 시기로 산간 지역에 재배하는 더덕을...
가뭄에 공장 멈출라…3대 석유화학공단 대산단지 '물 부족' 비상 2017-06-19 15:17:14
하루 최대 30만t씩 삽교호와 대호호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시설도 조기에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수담수화 시설은 바닷물에서 염분을 제거해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이다. 가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짧은 시간...
남경필 경기지사, '지금은 농민 피해 최소화 가뭄 단기대책 필요 시점' 강조 2017-06-19 13:26:35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 3가지 부분에 대한 단기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농업용수 부분은 가뭄 지속으로 논물 마름, 밭작물 시들음 피해가 확산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2154대(급수차 1729대, 소방차 409대, 레미콘 16대)를 이용해 3만2000t의 물...
카타르 "단교됐지만 '형제국' UAE에 천연가스 계속 공급" 2017-06-19 02:00:24
큰 손해를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LNG를 계속 공급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UAE는 LNG 수출량 세계 1위인 이웃 카타르에서 2007년부터 '돌핀'이라는 해저 가스관으로 하루 20억㎥를 수입한다. 이는 UAE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30% 정도를 차지한다. UAE는 일일 산유량이 300만 배럴에 달하는 산유...
이총리 "가뭄현장 급한 불 끄면서 중장기대책 추진" 2017-06-18 14:57:13
가뭄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충남 서부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긴 가뭄으로 저수율이 1998년 준공 후 역대 최저치인 9%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뭄지속으로 저수율이 7.5%를 밑돌면 제한급수를 하게 된다. 이 총리는 보령댐을 둘러보고 "안 그래도 한국은 물 부족 국가인데 특히 충남 서부지역, 경...
"파고 뚫고 막고 옮겨라"…휴일에도 물의 전쟁 2017-06-18 13:23:16
등 4개 마을에 농업용수 100t을 실어 날랐다.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논은 소방차에서 물이 쏟아지자 기다렸다는 듯 빠르게 흡수했다. 논에 물이 차기 시작하자 어두웠던 농민 표정은 한층 밝아졌다. 농민 박모(72)씨는 "모가 말라 죽어가는 모습에 가슴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었다"며 물을 공급해 준 소방관들에게 거듭...
마실 물도 없는데 녹조까지 생기면…보령댐 위기감 고조 2017-06-16 09:40:01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이 필요하지만 보령댐에는 관련 시설이 없다. 물(생활용수) 공급이 걱정되는 이유다. 하지만 수자원공사는 먹는 물 공급에 큰 문제가 없다며 우려 불식에 나섰다. 공사 관계자는 "기본적인 정수처리 공정에 분말 활성탄·염소 등 투입하면 고도정수처리와 같은 효과를 내 흙·곰팡이 냄새를 잡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