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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릭 따라하기'만 열심인 여권 인사들 [여기는 논설실] 2021-02-23 09:30:01
해석해도 좋고, 이전 정권이나 다른 정당과 차별화해 자신들을 멋지게 부각시키려는 레토릭으로 여겨도 좋다. 중요한 것은 그런 언어 사용 습관에서 나타나는 여권 사람들의 의식구조와 마음 속 깊은 곳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며칠 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큰 논란을 빚고 있는 '포장재 사전 검사 및 표시...
지방공기업도 '남녀 임금차이' 공개한다…성평등 공시제 도입 2021-02-19 15:25:33
성별 임금 수준 등 정보가 오는 4월부터 공개된다. 남녀간 임금 차이 줄이기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주는 장려금은 240만원에서 최대 320만원으로 오른다. 국무총리실 산하 양성평등위원회는 19일 '제2차 양성평등기본계획 2021년 시행계획' 등을 심의했다. 정부는 경제·사회 전반...
美 오케스트라 '코로나 몸살' 2021-02-16 17:28:00
미국을 대표하는 관현악단들은 단원 임금을 20%가량 삭감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까지 모든 시즌 공연을 취소하고 단원들이 무급 휴직 중인 메트 오페라는 내홍을 겪고 있다. 피터 겔브 메트 오페라 대표는 지난 4일 단원들에게 주급 1543달러(약 170만원)를 지급하려 했으나 노조가 거부했다. 메트 오페라 노조는 “메트...
'철인왕후' 제자리 찾은 신혜선♥김정현, 꽉 닫힌 해피엔딩…최고 20.5% 돌파 2021-02-15 10:15:00
발칙한 상상력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만든 ‘철인왕후’는 매회 시청자들의 웃음을 싹쓸이했다. 시대와 장소, 성별과 신분에 구애받지 않는 ‘저 세상’ 영혼의 궁궐 생존기는 역지사지 상황 속에서 아이러니한 웃음을 자아냈다. “‘금기와 틀, 편견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뛰어놀 것인가’에 집중하고, ‘자신다움’을 잃지...
'철인왕후'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제작진이 밝힌 ‘철인왕후’ 제작 비화 2021-02-09 18:17:00
발칙한 상상력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만들어 냈다. 시대와 장소, 성별과 신분을 모두 뛰어넘은 ‘저 세상’ 영혼의 기상천외한 생존기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철종의 분투는 짜릿함을 더했다. 김소용과 철종의 ‘노타치’ 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는 요소다. ‘찐’소용과 완벽하게 감정...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식품부문, 외식 / 유통부문 수상자 인터뷰 2021-02-05 18:34:58
송창구입니다. 제주 감귤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 할 정도로 좋은 과일이자, 또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입니다. 그 감귤 중에 최고 명품의 감귤이 불로초 감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불로초 감귤은 완벽한 선별을 통해서 그 맛과 품질을 자신있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최고의 감귤만이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수...
통영 욕지도 명물 '고메원 도넛' 제조방식 특허 등록 2021-02-05 11:13:25
혼합한 제조법이 국내 유일한데다가 차별화된 덕분에 발명 특허로 등록됐기 때문이다.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던 고메원도넛이 더 발전된 명품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욕지고메원은 해풍 맞은 통영 욕지도에서 자란 고구마와 임금 수라상에 오른 부산 기장 다시마를 주원료로 만드는 고메원도넛이 2년여의...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 "노인빈곤율 낮추는 덴 민간 일자리가 특효약" 2021-02-04 17:24:01
임금 일자리입니다. 노인의 열악한 생활을 개선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죠. 최소한 100만~150만원 정도의 소득은 있어야 하는데, 정부가 마냥 돈을 뿌릴 수도 없잖아요. 노인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 주도 일자리가 아니라 민간 주도 일자리 확대가 필요합니다.” 주 회장의 주장이 현실화되기 위해선 민간 기업이...
구글, 임금·채용 차별…여성직원들에 29억원 추가 지급 2021-02-02 11:28:30
구글, 임금·채용 차별…여성직원들에 29억원 추가 지급 채용 때도 여성·아시아계 부당하게 차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여성 직원들을 차별해 임금을 적게 줬다가 260만달러(약 29억원)를 체불 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형규 칼럼] 조선이 아직 안 망한 건가 2021-01-27 17:58:59
결과다. ‘양반들의 나라’에선 차별과 억압이 일상이었다. 양반과 상민(班常), 양인과 천민(良賤), 적자와 서자(嫡庶)에다 남녀·지역·직업까지 차별은 철저하고 중층적이었다. 특히 노비는 재산 취급했다. 노비를 세는 단위는 인(人)·명(名)이 아니라 ‘구(口)’다. 17세기 조선 인구의 약 40%를 차지했던 노비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