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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정비사업' 모아타운 1호 강북 번동, 1240가구 단지로 탈바꿈 2022-04-22 12:57:10
면목동(9만7000㎡) 2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강북 번동이 첫 모아타운 첫 사업장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일대는 1240가구,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에는 1294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들어서 지역 주차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단지 내 250m 길이 보행자 전용도로가 생기고,...
HDC현산, 5천억 안양 재건축 시공권 잃었다 2022-04-21 22:18:25
공동주택 2,61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5,165억원으로, 지난해 12월 이주를 마치고 철거를 앞둔 상황이었다. 하지만 조합이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하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사가 대여해준 금액이 430억원으로 적은 편이고, 바로 착공해 일반분양...
위기의 현대산업개발...계약 파기 줄섰다 2022-04-21 19:20:31
철거건물 붕괴사고였고요. 올초 1월에는 역시 광주였고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있었습니다. 앞선 사고로 서울시로부터 1년 4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로 인한 처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서울시는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예고했습니다. 당초 이번주 월요일이었죠....
한기평, HDC현산 신용등급 하향…'부정적 검토' 대상 재등록 2022-04-21 17:59:31
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안전진단 결과 철거 및 재시공 범위가 확대될 경우 손실 규모가 커질 수 있다"며 "다른 진행사업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금융비용 부담도 늘어날 수 있어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부정적 검토 대상에 재등록한 것과 관련해서는 화정사고 관련 행정처분의...
"세운지구 문의 많지만 매물 없어" 2022-04-21 17:43:13
들어서고 있어서다. 세운4구역은 보상 절차가 끝나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이고, 세운5구역은 2개 구역(5-1, 5-3구역)이 착공을 준비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 임기 때인 2006년 공약한 내용이어서 새로울 것은 없다는 반응도 있다. 공구상을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B씨는 “건물과 골목이 너무 노후된 데다 화장실도 없고...
"제2의 둔촌사태 막자" 신탁 재건축 재조명 2022-04-21 17:24:51
75%의 동의를 받아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탁 방식 재건축은 주민들이 설립하는 조합 대신 부동산 신탁사가 시행사를 맡아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 모든 절차를 진행한다. 한양의 예비 신탁사로 선정된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상반기 시행자 정식 지정을 거쳐 2024년 이주 및 철거, 20...
주택수 제외 기대감 속 청량리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 분양 나서 2022-04-21 15:45:25
청량리 6구역은 건축 심의를 통과해 재개발 사업 `8부 능선`인 사업 시행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6구역 맞은편 청량리 7구역은 철거작업, 8구역은 건축 심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량리 오피스텔 분양 `범양레우스 씨엘로네`가 전 세대 복층형으로 주거용오피스텔의 장점을 최적화해 주목 받고 있다. . 40㎡,...
둔촌주공 재건축 중단에 대출 금융사들 이달말 대책회의 2022-04-19 19:00:03
사업비 대출의 만기는 각각 7월과 8월이다. 둔촌주공은 5천930가구를 철거하고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 1만2천32가구를 짓는 '단군 이래 최대의 재건축 사업'으로 꼽힌다.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던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강대강'의...
대통령집무실 옆 용산공원 美 장군숙소 부지, 이르면 연내 개방 2022-04-18 10:30:46
국토부는 일단 장군 숙소 부지에 있는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0년 7월 일반에 개방된 서빙고역 인근의 주한미군 장교 숙소 5단지 역시 기존 건물을 그대로 두고 일부 건물은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꾸미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토부는 "용산기지 반환이 단번에 이뤄지지 않고 부분적...
진화하는 견본주택…한화건설, 첨단 VR 기술 접목 2022-04-18 09:38:02
거뒀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철거가 불가피한 분양홍보관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했다"며 "향후에도 모델하우스 등의 가설시설물을 비롯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