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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vs 5만…경찰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 인원 공개 안해" 2019-09-30 14:01:19
경찰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예고된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주변 교통 관리, 안전 요원 배치 등으로 시민 불편이나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집회 규모에 따라 경찰을 투입하고 폭력·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사법 조치를 하겠다는 원론적 입장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이해찬 "검찰 개혁은 시대의 사명…특위 가동" 2019-09-30 10:56:29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0일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와 관련해 "지난 주말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민이 모여서 검찰 개혁을 외쳤다. 검찰 개혁이 더 미룰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사명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과잉...
與 "檢 폭주에 국민이 촛불 든 것" vs 野 "집회 숫자 부풀려 여론 호도" 2019-09-29 20:01:10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 대해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국민의 마음 속 촛불까지 합치면 2000만 명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검찰개혁이란 국민의 뜻은 단호하고 분명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도 “통제받지 ...
靑 '조국 지키기'에 진영 대결 극한 치달아…국론 분열 키웠다 2019-09-29 17:33:26
여론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28일에는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가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조국퇴진 촉구 촛불집회’를,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찰적폐청산 부산시민대회’를 열었다. 임도원/배태웅/김우섭 기자 van7691@hankyung.com
"사퇴하라" vs "檢부터 개혁"…조국이 갈라놓은 대한민국 2019-09-29 17:14:59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검찰수사를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상경한 참가자들은 검찰청 앞 왕복 8차로 1.6㎞를 가득 메웠다. 같은 장소에서는 조국 사퇴 시위도 동시에 열렸다. 같은 시간 서울 광화문에서 보수단체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 조국 사퇴를 촉구하면서...
서초동 촛불집회 참가자 수 논란…200만 vs 5만 2019-09-29 15:24:37
의혹을 제기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시민연대가 밝힌 참가 인원은 이날 오후 5시20분 20만 명, 오후 5시40분 50만 명, 오후 6시15분께 80만 명으로 계속 불어났다. 최종적으로 주최...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조국, 민정수석 자리 말아드셨다…위선자들 구역질 나" 2019-09-29 14:21:04
진보 성향 시민단체 참여연대의 간부가 조국 법무장관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위선자’라고 꼬집은 소신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 조국은 적폐청산 컨트롤 타원인 민정수석의 자리에서 시원하게...
이준석 "촛불집회 200만명? 말이 안 되는 수치" 2019-09-29 11:45:01
덧붙였다. 한편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28일 오후 6시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집회에 약 15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고 경찰은 공식적인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았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정치검찰 물러나라" 검찰개혁 대규모 촛불집회…주최 측 "150만명 참가" 2019-09-29 00:03:49
집회를 개최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반포대로 서초역∼서초경찰서 인근 누에다리, 서초대로 서초역∼교대역 구간 등 총 1.6㎞를 가득 메운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수호`, `검찰 개혁` 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 참가자들은...
서초동서 검찰개혁 촛불집회...8차로 가득 메워 2019-09-28 21:33:22
이번 촛불은 2차 촛불혁명"이라고 말했다. 집회 시작 1∼2시간 전에는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해 상경한 참가자들이 근처 도로에 내려 집회에 합류하는 모습도 보였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약 80만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공식적인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