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라지는 백사장] ③ 깎이고 쓸려나가고…절벽으로 변한 해수욕장 2017-06-25 08:00:23
초 침식을 막겠다며 응급조치로 이 일대 해안에 돌망태를 설치했다. 그러나 거센 파도를 완전히 막기엔 역부족이다. 바다와 접한 군부대 시설도 부서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런데도 포항시는 절벽처럼 깎인 육지 바로 위에 산책로를 만들고 있다. 주민은 산책로가 바닷물에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곳을...
[사라지는 백사장] ② 연안침식에 땜질 복원 언제까지 2017-06-25 08:00:20
연안침식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연안침식이 가속하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막기 위해 예산을 쏟아붓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수중에 인공구조물을 설치해 침식을 막아보려 하지만 매년 모래사장 면적과 모래량은 줄어들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9년까지 656억원을 들여 1차 연안정비를...
[사라지는 백사장] ① 예전 길고 넓은 해변 온데간데없고…침식 가속화 2017-06-25 08:00:16
침식으로 해마다 축구장 면적의 10배 이상 모래밭이 사라진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동해안 백사장이 축구장 면적의 13.5배나 자취를 감췄다. 5개 시·군 41곳에 '2016년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한 결과 백사장 면적은 9만6천329㎡(축구장 면적 13.5배), 모래량인 체적은 20만559㎥(25t 트럭 1만2천857대...
아모레퍼시픽, 중국 관련 사업 회복이 관건…목표가↓-하나 2017-06-20 07:50:11
침식 등으로 매출이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했다.해외사업의 경우 중국법인 매출 감소와 미국법인의 '라네즈' 타겟(target) 철수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그는 "중국 현지 사업은 3월 말을 저점으로 회복되는 분위기지만 아직 마케팅을 본격화한 것은 아니다"며...
삼척 주민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획 백지화하라" 2017-06-19 16:31:25
해양수산부는 2015년 8월 삼척시 맹방해변이 연안침식으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맹방리 주민 다수는 맹방해수욕장 등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해변이 사라지면 수입원이 사라진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수부, 연안발전포럼 개최…연안 회복방안 모색 2017-06-14 11:00:07
침식 대응 정책 방향에 관한 발표가 이뤄진다. 포럼 다음날인 16일에는 참가자들이 20.5만㎡ 넓이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크루즈 입출항 시설과 해군 기지를 건설한 사례인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연안침식과 모래 날림이 심했지만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지로 변신한 서귀포 '사계지구 연안정비사업지역'...
강원 동해항 3단계 방파호안 축조공사 16일 착공 2017-06-14 10:10:05
3단계공사로 침식이 예상되는 삼척해변에 대한 해안보호 대책시설 공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축조공사 착공으로 동해항 3단계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방파호안 공사와 병행해 신설부두에 대한 민간 투자자를 선정해 동해항 3단계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숨은 역사 2cm] '131년 역사' 이화여고 개교 땐 노숙소녀·유부녀 입학 2017-06-12 11:04:43
침식, 책 등 모든 학습 경비를 학교가 지급했다. 기숙사 운영은 사관학교처럼 매우 엄격했다. 모든 학생이 아침 7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8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공부한다. 저녁 9시에는 예외 없이 불을 꺼야 했고 상차림과 설거지는 학생들이 교대로 맡는다. 기숙사와 교실, 예배실, 강당, 화장실 청소도 학생들...
[여행의 향기] 운 좋은 당신만이 오를 수 있는 이곳…또 다른 아! 프리카 남아공 케이프타운 2017-06-11 16:23:14
세월 침식 과정을 거치면서 정상부가 평지를 이루게 됐다. 비비, 케이프망구스, 사향고양이, 스팅복 등의 동물이 살고 있으며 실버트리, 킹 프로테아 등 1470여 종의 희귀식물이 서식한다. 과거에는 아프리카 대륙을 항해하는 선원들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고 한다. 정상 곳곳에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는데 전망대에 서면...
"금빛해변 어디 갔지" 제주 해수욕장 모래유실 골머리 2017-06-02 07:00:04
대한 연안 침식 모니터링 시행 결과 7곳이 해변 침식 우려 수준인 C등급 판정을 내렸다. 제주환경운동연합 김정도 팀장은 "무리한 방파제 공사와 해안도로 개설이 해변 침식 원인"이라며 "모래를 가져다 덮는 땜질식 대책보다는 대형 해안 공사를 체계적으로 들여다보고 통제·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ko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