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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시리아, 美 '이란 사령관 살해' 한목소리 비난(종합) 2020-01-03 20:56:35
러 "중동 평화에 심각한 결과 초래"…시리아 "범죄적 공격"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미국이 3일(현지시간)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공습으로 폭사시킨 데 대해 이란 동맹국인 시리아, 러시아 등이 일제히 미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러시아 외무부는 새해 연휴 중인 이날...
프랑스 "세계 더 위험해져"…마크롱, 곧 당사국들 접촉 2020-01-03 19:06:13
"프랑스는 세계에서 평화 혹은 최소한의 안정을 위한 여건을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의 역할은 편을 드는 게 아니라 모두와 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곧 중동의 당사국들과 접촉해 이 사태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이란과...
이란, 軍실세 폭사에 "가혹한 보복"…"전쟁 도화선에 불"(종합2보) 2020-01-03 19:02:15
"혁명수비대와 이란, 전 세계 이슬람국가의 혁명 전선은 순교자의 피를 보복하겠다"라며 "미국과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기쁨은 울음바다로 바뀔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란뿐 아니라 이란을 중심으로 한 이라크와 레바논, 시리아 등 이른바 '시아파 벨트'도 대미 항전의 각오를 다졌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이란군 실세 폭사에 이라크 친이란 민병대 "대미항전 준비태세" 2020-01-03 17:04:32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하자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하시드 알사비·PMF)가 미군에 대한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이란 군부 핵심인사가 미국에 살해된 여파가 이란과 정치·군사적으로 긴밀이 연결된 이라크의 불안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PMF 산하의 친이란 민병대 산하의 무장조직...
[전문] 文대통령 "권력기관·공정사회 개혁으로 새해 '확실한 변화' 이루겠다" 2020-01-02 11:26:55
의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습니다.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로 아세안과의 협력 또한 강화되고...
폼페이오, 이라크 등 3개국 수뇌 통화…"美대사관 테러 규탄" 2020-01-02 08:00:44
이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통화해 이란의 악의적인 역내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한 변함없는 헌신과 이란의 공격에 대한 비난에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은 양국 간의 깨지지 않는...
[시론] 북핵 문제 묘수는 한·미 '핵동맹'이다 2020-01-01 17:47:42
‘핵무력 완성’, 종착점이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혁명’이다. 애초부터 그의 안중에 핵 포기는 없었다. 대북제재 해제 이외의 ‘상응조치’ 요구는 ‘본래의 길’을 굳히려는 눈가림이었다. 실제로 김정은은 김일성의 유산인 ‘조선반도 평화보장’(1954년)과...
이낙연 "경제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야" 2019-12-31 16:16:04
“한반도의 불안한 평화를 안정되게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올해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한 뒤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대의 희생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김정은 "새 승리 위한 정책 상정"…北 '경제중시→核우선' 방향 트나 2019-12-29 17:43:54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혁명 발전을 더욱 가속시키고 당 건설과 당 활동, 국가 건설과 국방 건설에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해 전원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또 “주체혁명 위업 수행에서 새로운 역사적 전환이 일어나는 관건적인 시기에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의가 열리는 상황에서...
[오형규 칼럼] 중국이 얕볼 수 없는 것들 2019-12-26 18:28:38
수 있을까. 미국이 ‘셰일혁명’ 이후 고립주의로 전환하면서 세계는 ‘완력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미국이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의심한다면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모른다. 과거사로 얽히고 꼬인 일본은 한국에 대한 ‘전략적 관용’을 접었다. 중국과 일본의 상호 견제관계를 지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