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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느꼈다" 슈퍼태풍 망쿳 할퀸 필리핀 사망자 최소 25명(종합) 2018-09-16 11:55:50
공급선 등이 파손되면서 440만명이 거주하는 8개주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또 필리핀의 주요 벼농사 지대인 루손섬의 논도 수확을 불과 한달 남겨두고 흙탕물에 만신창이가 됐다. 올들어 필리핀에 상륙했던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망쿳의 위력에 주민들은 공포에 사로잡힌 채 하루를 보냈다. 루손섬 주민인 사킹(64)...
"종말 느꼈다" 슈퍼태풍 망쿳 할퀸 필리핀…18명 사망·실종 2018-09-16 10:10:43
여아가, 칼루칸 시티에서는 8개월 된 아기가 익사했다. 재난 당국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섬과 저지대 주민 10만5천 명 이상이 대피했고, 전력 공급선 등이 파손되면서 440만명이 거주하는 8개주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올들어 필리핀에 상륙했던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망쿳의 위력에 주민들은 공포에 사로잡힌 채...
'물폭탄' 허리케인 美남동부 해안 상륙…세력은 1등급으로 약화(종합3보) 2018-09-14 16:44:50
5개州 비상사태·170만명 대피령…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해안지대를 강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대서양에서 발생해 미 남동부로 접근해 온 플로렌스가 이날 오후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폭우를...
'물폭탄' 허리케인 美 노스캐롤라이나 강타…"재앙적 폭우 예상"(종합2보) 2018-09-14 10:44:48
5개州 비상사태·170만명 대피령…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해안지대를 강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대서양에서 발생해 미 남동부로 접근해 온 플로렌스가 이날 오후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폭우를...
'재앙적 폭우' 허리케인 美상륙 초읽기…캐롤라이나 영향권 진입 2018-09-14 05:26:14
시작 5개州 비상사태·170만명 대피령…당국 "당장 집에서 떠나라"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동남부 해안지대가 13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플로렌스의 상륙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허리케인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비롯해...
"생명위협할 폭우" 허리케인 美상륙 임박…식료품 사재기까지? 2018-09-13 19:34:33
3개주(州)에 이어 추가로 메릴랜드, 조지아주와 워싱턴DC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약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플로렌스의 상륙을 앞두고 남동부 주요 공항을 중심으로 1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며 벌써부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다만 한때 4등급...
허리케인 '플로렌스' 美상륙 전 2등급 약화…"생명위협할 폭우"(종합2보) 2018-09-13 16:22:44
3개주(州)에 이어 추가로 메릴랜드, 조지아주와 워싱턴DC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약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플로렌스의 상륙을 앞두고 남동부 주요 공항을 중심으로 1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며 벌써부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다만 한때 4등급...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美상륙 임박…항공편 무더기 취소(종합) 2018-09-13 11:33:28
3개주(州)에 이어 추가로 메릴랜드, 조지아주와 워싱턴DC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약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플로렌스의 상륙을 앞두고 남동부 주요 공항을 중심으로 1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며 벌써부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5시 현재...
"수십년만의 초강력" 허리케인 상륙 임박…美남동부 '피난행렬' 2018-09-13 09:56:52
3개주(州)에 이어 추가로 메릴랜드, 조지아주와 워싱턴 DC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약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12일 오후 5시 현재 플로렌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615km 남동쪽에 있으며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으로 향하고 있다. 전날 최대 풍속 시속 140마일(225㎞)로,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9-12 20:00:00
3개주(州)를 중심으로 약 170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11일(현지시간) 오후 5시 현재 플로렌스는 버뮤다 제도의 남쪽 해상에 있으며 시속 17마일(27km)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최대 풍속은 시속 140마일(225㎞)로,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강화했다. 풍속이 시속 111마일(179㎞) 이상이면 카테고리 3등급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