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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줄]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2013-05-31 18:40:39
지나갔다. 5월의 마지막 날, 책속의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책 sns 서비스인 '책속의 한줄'에서 5월 4주차 소셜북랭킹을 소개한다. 지난주 소셜북랭킹에서 모습을 감췄던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소설가 공지영의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만이 지난주에...
[경찰팀 리포트] 최용석 경찰청 과학수사계장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해결 못해 아직도 답답" 2013-05-31 17:34:16
성서초등학교 학생 다섯 명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5년간 연인원 50여만명의 군·경이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11년6개월 뒤인 2002년 9월 대구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만 발견됐다. 2006년 3월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이 사건은 미제 사건이 됐다.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은 최용석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 지하경제 양성화로 27조 조달…당초보다 3조원 줄여 2013-05-31 17:28:49
정비 18조원 △금융소득 과세 강화 2조9000억원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48조원의 세금을 더 걷기로 했다. 세금 부담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는 구조다. 연도별 세입 증가 규모를 보면 올해 2조8500억원, 내년에는 7조6000억원, 2017년에는 13조6000억원까지 증가한다. 8분기 연속 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경제...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 정부 "농협 경제지주 전환 걸림돌 해소" 2013-05-31 17:26:47
5조원 이상의 대기업에 포함되면서 각종 규제에 걸리는 데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진출이 어려워지고 △자회사 이관에 따라 법인세와 증권거래세 등 막대한 세금을 물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따라 농협 일각에서는 중앙회 조직에 경제사업을 소관하는 직할조직을 두는 등의 대안이...
호텔식 뷔페에 낮잠 즐기고…열정 넘치는 '직장인 천국', 7년만에 건설공학SW 세계 톱 2013-05-31 17:26:45
높다. 직원이 잘못해도 벌을 주는 법이 없다. 이 회사엔 상만 있다. 업계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를 ‘직장인의 천국’이라고 부른다. ◆사용하기 편한 sw로 세계1위 마이다스아이티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주력 제품은 건설 및 기계분야 공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제품이다. 고층 빌딩이나 체육관 등 큰 건축물을 설계할...
[맞짱 토론]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설치해야 하나 2013-05-31 17:22:20
물품은 국내에서 소비되는 만큼 ‘소비지 과세 원칙’(관세법)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수 측면에서도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2011년 국내 면세점 매출 5조3716억원 가운데 내국인 구매액은 2조6662억원으로 49.6%에 달했다. 국내 면세점 매출의 절반가량을 내국인이 올려줬다는 얘기다. 관세청은 입국장 면세점이 테...
신림동 고시촌의 반발 "수도권大 나온 게 죄냐" 2013-05-31 17:10:40
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지방대 법학·치의학·한의학전문대학원도 마찬가지다. 현재 5급 공무원 임용 시에는 지방대 출신 20%, 공기업은 30% 채용하는 ‘목표제’가 도입돼 있지만 지방대 육성법이 시행될 경우 이 비율은 ‘의무화’될 가능성이 높다. 김세연 의원 측은 “교육부와 충분히 논의해 법안을 마련했으며...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 '세출 다이어트' 84조…SOC 삭감 정치권 반발 2013-05-31 17:07:10
매년 적정치(22조원가량) 대비 1조7000억~3조7000억원씩 5년간 11조6000억원을 줄이는 등 강력한 ‘지출 다이어트’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의 공약가계부를 보면 총 84조1000억원의 세출 삭감 목표 중 90%에 달하는 75조6000억원이 정부가 재량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재량지출 분야다. 법에 따라 정부가 의무적으로...
"다음 타깃 어디" 패닉…대외신뢰 추락 우려 2013-05-31 17:05:09
빠졌다. 지난 4월 국회의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응하느라 바빴던 기업들은 5월 거센 사정 폭풍이 몰아치자 ‘혹시’하는 불안감 속에 안팎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털어서 아무것도 안 나올 거라고 확신하는 곳은 아무 데도 없다. 그래서 바짝 몸을 낮추고 있다”는 게 김 상무의 말이다. 세무조사는 예상했던 일이다. 김...
[사설] 농협의 옥상옥 정치 구조로는 경영정상화 어렵다 2013-05-31 17:03:32
경제사업을 지주회사로 묶으면 공정거래법상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으로 분류돼 각종 규제를 받고, 농협법상 출자 제한으로 세금만 수천억원을 내야 해 실익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까지 경제사업을 차질없이 지주회사로 이관할 것이라고 강조하지만 삐걱거리는 모양새가 영 심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