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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불거진 美 정치 리스크…셧다운에 '디폴트 시한폭탄'까지 2013-10-04 13:45:52
필수 인력을 제외한 80만~120만명의 직원을 당장 ‘일시해고’(무급휴직)해야 한다. 미국이 셧다운 사태로 치달은 것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5년 이후 17년 만이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매년 예산안을 법률로 정한다. 의회에서 예산법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별도 법률에 의해 매년 자동으로 지출되는 ‘의무지출...
국세청 불법 대부업자 76명 세무조사 착수 2013-10-03 12:00:31
사람 명의로 사채업을 하면서 세금을 탈루하고 불법 채권추심행위를 일삼은 명의위장 업자, 담보 부동산에 저당권을 설정하고서 채무 상환을고의로 회피한 뒤 경매로 서민의 재산을 갈취하고 소득을 탈루한 미등록업자 등이포함됐다. 급전이 필요한 기업에 자금을 꿔주고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 경영권을 확보한...
경기도, 보트쇼 격년제 검토…허리띠 졸라매기 본격화 2013-10-01 17:56:06
졸라매야 한다”고 덧붙였다.김 실장은 공유재산 매각 검토, 산하기관 통폐합안 검토 등 위기상황에 걸맞은 조치가 이어질 것이란 점도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예산절감 방안은 크게 사업성 재검토를 통한 구조조정, 도와 시군 간 매칭사업 비율조정, 국비나 민간재원 유치, 민간위탁 사업 축소를 통한 예산절감으...
美 연방정부 '셧다운' 세계 금융시장 긴장 2013-10-01 17:14:13
210만명의 연방 공무원 가운데 치안, 사회보장, 항공, 전기·수도 등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80만~120만명의 비핵심 인력을 강제로 무급휴가 보내야 한다. 백악관은 이날 각 부처에 미리 마련한 방침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셧다운을 지시했다. 미국 의회가 뒤늦게라도 예산안에 합의하면...
美 연방정부 결국 셧다운‥필수 외 기능 일제히 정지 2013-10-01 15:12:07
기관은 정치권이 잠정 예산안에 합의할 때까지 200만명의 연방 공무원 가운데 필수 인력을 제외한 80만∼120만명의 직원을 당장 `일시해고`해야 한다. 핵심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공공 프로그램도 중단된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최근 정부의 일시 폐쇄에 대비해 `핵심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각 정부 부...
7438억…탈세 추징 힘 받은 국세청 2013-09-30 17:15:37
해외 현지법인 명의로 수천만달러를 차입한 다음 1990년대 중반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에 자금을 대여했다. 대여 금액을 매출채권으로 위장하고 회수 불능 사유로 대손처리한 뒤 페이퍼컴퍼니에 은닉했다. 페이퍼컴퍼니는 은닉 자금을 이용해 국내 상장 주식을 거래하면서 얻은...
대기업·대재산가 탈세 `꼼짝마` 2013-09-30 15:22:46
대재산가를 찾아내 7천5백여억원을 추징했습니다. 앞으로도 이같은 편법적 상속·증여 행위에 대해 검증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탈루 소득을 끝까지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이 대기업과 대재산가의 변칙적인 탈세행위를 집중 추적해 올 상반기에만 7438억원을 추징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대기업·대재산가 변칙탈세에 7438억 추징 2013-09-30 12:23:42
친인척 등 명의로 차명주식을 실명전환 없이 자녀 등에게 물려주는 식으로 부를 대물림했습니다. 또 우량법인을 부실법인과 합병시킨 후 주식을 세부담 없이 오너 3세에 증여하고 부동산 개발로 주식가치를 증가시켰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사주일가의 편법적 상속·증여 행위에 대한 검증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소득...
국세청 인원 증원‥`숨긴 재산 추적과` 신설 2013-09-29 23:55:05
66명의 공무원을 증원하는 내용의 직제 개정 규칙을 게시했습니다. 특히 국세청은 징세법무국에 `숨긴 재산 추적과`를 신설해 고액체납액 정리와 숨긴 재산 추적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원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악성 고액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찾아내고...
동료 탈북자 30여명 개인정보 챙겨 재입북 시도 실형 2013-09-29 09:29:35
34명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수첩을 챙겨 일본을 통해 북한으로 탈출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찰의 출국금지로 배에 타지 못한 허씨는 다른 탈북자가 경찰에 제보한 것으로 의심해 함께 지내는 쉼터 동료를 협박하고, 10차례에 걸쳐 이적 표현물을 유튜브에 게시한 혐의도 받았다.허씨는 2004년 7월께 어머니의 병원비를...